영상은 첫 출근한 아르바이트생과 사장의 대화를 담고 있다.
이날 식당에는 손님이 많지 않았다. 이에 사장은 "오늘 좀 한가하네"라고 했다. 그러자 아르바이트생은 "계속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다소 황당한 답을 한다. 손님이 없어 자신이 편한 점을 사장에게 대놓고 표현한 것이다.
이에 사장이 "무슨 말이야?"라고 되물었고, 아르바이트생은 웃으며 "손님 계속 없었으면 좋겠다고요"라며 재차 말했다.
사장은 "사장 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 않니?"라고 지적했지만 돌아온 답은 더 황당했다. 아르바이트생은 "제가 원래 솔직한 편인데요? 나쁜 뜻은 아니에요"라고 했다.
결국 사장은 아르바이트생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사장은 "손님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대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같이 일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좋게 얘기하고 집에 보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