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스 패션 이전에 로우라이즈(+언더붑)가 있었다
물론 다른 브랜드들도 시도했지만
제일 뇌절 쩔었던 브랜드는 역시 미우미우
미우미우가 이 컬렉션 선보인 다음
전부 이 착장 입고 나오기 시작
당연히 화보도 찍어줘야지
심지어 컬렉션에서 이렇게 보여준 옷이라도
굳이 잘라서 언더붑 스타일로 입어줘야 셀럽의 완성
그리고 몇 달 지나면
한국에도 등장
그나마 보수적인 나라라 언더붑 최대한 내리고
로우라이즈 최대한 끌어올려서 찍음;
그 다음 컬렉션에서 미우미우가 가져온 건
이른바 “마이크로 팬츠”
마이크로 팬츠 = 걍 빤스 두 개 겹쳐 입은 거 아니냐고
빤스에 반짝이 달면 갑자기 외출복이 되나요?
예. 됩니다.
역시 온갖 셀럽들 다 이러고 나옴
세상 어떤 미친 인간이 빤짝이 빤스 입고 출근해요
이러고 지하철 타실 분;
이제 이 패션 한국 연예인도 뮤비에서 하기 시작..
여성복에 할 수 있는 어그로란 어그로는 다 끌고
다음엔 또 뭘 내놓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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