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XGll조회 10197l 1





💧습도의 중요성💧 | 인스티즈



겨울철 공기의 습도는 여름철보다 10~20% 낮습니다. 차가운 공기는 따뜻한 공기보다 머금을 수 있는 수분의 양이 더 적기 때문입니다. 또 난방으로 실내 공기는 더 건조해집니다.

이렇게 건조해진 공기는 우리 몸에 있는 수분도 가져가는데, 바로 이때 감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기관지 점막도 건조해지는 겁니다.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 원래 하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기관지 점막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분비하면서 감기 바이러스 등 외부의 침투를 방어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점액은 병원균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섬모 운동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 공기 속 이물질을 걸러내는 등 1차 방어벽을 형성합니다.



💧습도의 중요성💧 | 인스티즈


하지만 실내 습도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점막의 보습작용이 떨어지면서 섬모의 진동 운동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해 감기에 걸리게 되는 겁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실내 생활을 더 많이 하게 되면서 환기되지 못한 오염된 공기나 감기 걸린 사람에게 노출돼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다시 말해, 추워서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건조한 공기 때문에 호흡 기도의 점막이 건조해져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또 습도가 50% 미만이면 감기 바이러스가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습도의 중요성💧 | 인스티즈


하지만 너무 습도가 높아도 문제입니다. 습도 75%일 때 만성기침, 폐렴 등의 원인인 곰팡이가 번식하고 성장합니다.

습도 80%일 때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활발히 번식합니다.

너무 높은 습도는 면역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폐렴알레르기 등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감기 예방에 필수적인 적정 습도

따라서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집 안 온도를 20~22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집안에 가습기가 없다면 천연 가습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빨래, 젖은 수건

항상 하는 빨래를 널거나 젖은 수건을 옷걸이에 걸어 널어놓는 방법, 많은 분이 아실 텐데요, 자연 기화를 이용한 방법으로 실내에 널어놓은 빨래가 마르면서 수분이 증발해 자연적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죠.

2. 휴지 가습기

빨래를 널어둘 수 없는 사무실 책상에 올려두거나 머리맡에 두고 잘 수 있는 초소형 가습기입니다.

💧습도의 중요성💧 | 인스티즈

물티슈나 키친타올을 나무젓가락에 걸어 물을 담은 용기에 가로로 올려둔 후 물에 반쯤 빠지게 하면 물을 머금은 물티슈의 수분이 증발하는 자연 기화식 가습기인데요, 일반 소형 가습기와 맞먹을 정도의 가습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추천  1


 
천연 제습기는 없나여 ㅋㅋㅋ
1개월 전
요즘 진짜 바디로션 안발라도 몸이 끈적끈적거림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알페스는 성범죄물이다" 알페스 성범죄물 등록 법안 추진361 코빈10:5262239 1
유머·감동 현재 깻잎 논쟁을 잇는 수돗물 논쟁.jpg148 닥터페페5:4874806 1
유머·감동 (수위워딩주의) '' '설거지남' 어디서 온 단어였는지 알아?161 하니형7:5363214 32
유머·감동 박서준 37살 치고는 동안인지 아닌지 논란87 가까워11:3142092 0
유머·감동 친오빠가 공장 첫출근했는데 점심시간에 말도 안하고 도망침.jpg82 가까워12:1553405 3
턱관절 때문에 없던 안면비대칭이 생길 수 있다는 충격적 사실...jpg d^ㅇ^b 09.05 10:45 7223 0
40년 지났는데 아직도 저작권료 개쩌는 노래.jpg3 칼굯 09.05 10:41 9273 0
독일에서 시작된 착한 거짓말1 칼굯 09.05 10:25 6250 0
블랙핑크 제니 X 헤라 NEW 캠페인 화보2 언더캐이지 09.05 09:58 1204 0
(단독)"김건희 여사, 4·10 총선 공천 개입"23 고릅 09.05 09:08 8455 13
린스, 트리트먼트 차이점14 큐랑둥이 09.05 08:56 12546 0
진짜 한국여자들 운동 해야 된다...1 XG 09.05 07:26 7911 0
아이패드로 작업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들.jpg1 Tony Stark 09.05 05:54 5282 1
왜 아직 고령화가 체감 되지 않는 걸까? 꼬부욱 09.05 05:24 3145 0
충주맨이 6급 찍기까지 한 것들 311324_return 09.05 04:24 1253 1
KFC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이유6 알케이 09.05 04:23 7707 0
요즘 한복 트렌드라는 갈래치마 색지 09.05 01:59 4369 2
스릴러 떡밥 촘촘하다고 뜨는 중인 넷플릭스 짱잼 드라마 내용.jpg2 NUEST-W 09.05 01:41 4039 1
예능 출현하고 현타 세게온 수학강사2 로반 09.05 01:15 9290 0
다이슨 청소기 신기술2 마카롱꿀떡 09.05 01:07 4923 0
로봇청소기는 새로 사지 않고 수리맡기는 비율이 다른 가전보다 더 높다.twt3 픽업더트럭 09.05 00:55 5342 0
락알못이 쓰는 락 밴드의 필수 요건 2가지5 로반 09.05 00:28 4829 1
일본에서 꾸준히 제품화 되는 휴대용 디지털 타자기18 칼굯 09.04 22:13 19726 2
영화관에 개를 데려 옴.JPG1 칼굯 09.04 21:54 7685 0
요즘 애들은 잘 모른다는 가게3 칼굯 09.04 21:39 610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