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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명예에 관한 부분이 흥미로워서 글찜. 중세에는 남에게 폭행을 당할 경우 반드시 그를 죽여 명예를 회복해야했대.
반면 고대 그리스에서는 참는 것이 현명했다고.
왜냐하면 남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 = 이미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음. 무식하고, 무생물에 가까운 것이라 화를 내는 것이 걸맞지 않다는 거지. 아래는 소크라테스와 크라테스의 일화 일부분
"내가 노새에게 차였다고 해서 노새를 고소하겠는가?"
크라테스는 마빡에 ^김직시의 소행^이라고 붙였다함 ㅋㅋㅋ
여시들이라면 어쩌겠어? 예를 들어 드라마 속 상황처럼, 회사에서 상사가 언성을 높이다 일을 이따위로 하냐며 따귀를 날리는 순간, 진상 손님이 내게 물을 뿌리든 어떤식으로든 위해를 가했을 때
여시는 어떤 방법이 진정으로 여시의 명예를 회복해준다고 생각해? 물론 현대에서는 똑같이 폭력으로 맞설 경우 쌍방폭행이 되니까, 여기 투표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가정하자.
내가 마음으로 명예회복이 되었다고 느끼는 방법을 골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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