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581921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ownow0302ll조회 644l
이 글은 11개월 전 (2024/7/23) 게시물이에요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류승룡 없는 '무빙'? 상상할 수 없어요."

디즈니+ '무빙'이 이변 없이 대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류승룡의 든든한 존재감 덕분이었다. 지난 19일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에서 '무빙'이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많은 후보들이 가장 기다렸던 대상 부문에 '무빙'의 이름이 호명이 되자, 현장에 있던 류승룡, 한효주, 김성균, 곽선영, 고윤정, 이정하 등 배우들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과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무대 위에 올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이날 '무빙' 배우들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류승룡은 작품 속 대사를 인용하며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을 남겼다. 그는 "여기 인천이니까 명대사가 생각난다.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 엄마'다. 이 시대 모든 엄마, 아빠 힘내시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재치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유발했지만, 류승룡이 이 같은 소감을 한 데에는 '무빙' 속 류승룡이 연기한 장주원이 절절한 부성애를 선보인 캐릭터였기 때문.

류승룡은 '무빙'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확실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극 중 다쳐도 금방 회복하는 무한 재생을 지닌 전 안기부 블랙요원 장주원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감탄을 불러 일으킨 바다. 여기에 하나뿐인 딸 장희수(고윤정)를 향한 진한 부성애는 물론, 아내 황지희(곽선영)와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그런 만큼 류승룡을 향한 심사위원들의 지지도 상당했다. 심사위원들은 "'무빙' 안에서 액션, 감정까지 모두 류승룡과 연결이 되어있다"며 "절대로 '무빙'에서는 류승룡이 빠져서는 안 된다"고 평했다. 결국에는 류승룡의 존재감이 '무빙'을 완성하고 지탱했다는 이야기. '무빙'이라는 완성본은 류승룡이 없이는 완성될 수 없었다는 이야기나 다름이 없다.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특히 류승룡의 '명품 배우'로서의 품격은 BSA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시상식 장내에 들어와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후배들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후 작품 안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고윤정이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전날 시상식의 여운은 다음날 SNS에서도 이어졌다. 류승룡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곽선영과 함께 고윤정을 포옹하는 사진을 업로드 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약속대로 희수 잘 키웠지?"라고 글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류승룡의 '과몰입' 덕에 시청자들도 다시 '무빙'으로 소환됐다. 이렇듯 드라마와 시청자를 다시 이어준 류승룡의 존재감이야말로 이번 BSA의 성공과 '무빙'의 대상 신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

[제3회BSA] "류승룡='무빙' 존재감 그 자체"…영광의 '대상' 트로피 의미 | 인스티즈

이러한 모습만 봐도 류승룡은 '무빙'의 존재감 그 자체다. 그가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후배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덕분에 좋은 작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배우' 류승룡의 열연뿐만 아니라 '인간' 류승룡의 포용력 넘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었기에 '무빙'이 오늘날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7164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갤럭시 플립 유저들 경악중인 신작 미감.JPG178 우우아아07.09 15:5687918 3
팁·추천 확신의 한국인 취향 세일러문 얼굴픽 3대장198 쇼콘!2307.09 17:1170322 16
이슈·소식 학교 성폭력 당한 초등생 딸…성기 찍어 폰 잠금화면으로121 칼굯07.09 19:4669822 4
유머·감동 오늘로 뒤진지 3주년되는새끼.....jpg151 이차함수07.09 18:2280528 5
이슈·소식 현재 댓글 험하다는 대형병원 소음 논란.JPG104 우우아아07.09 19:4372726 0
수용인원 고척돔 2배인 파리 공연장에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한 남돌 그룹 드리밍 01.22 19:08 5268 1
어딜내놔도 부끄러운 제베원 리더님 마이!에다진짜 01.22 18:54 1593 0
SM 진짜 배운 변태라고 생각하는 이유 0H옹_~ 01.22 18:36 4301 0
SK하이닉스 사측, 성과급 1450% 제안...22 재미좀볼 01.22 18:33 19164 0
직장동료 2찍 폭동 참여했다 결근함9 편의점 붕어 01.22 18:33 12939 1
아일릿에 존재하는 언니들 복사기 멤버.twt 파파파파워 01.22 18:28 2202 0
윤은혜 MBC 연예대상 티저 비하인드 사진4 맠맠잉 01.22 18:03 6876 3
🚨한국인들 덕분에 난리도 아닌 상하이🚨75 우우아아 01.22 17:57 67162 4
"서부지법 7층 판사 방 발길질 남성,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전도사" 피지웜스 01.22 17:41 7727 0
[네이트판] 회사주차장에 몰래 도둑주차한 직원, 횡령인가요?3 하품하는햄스터 01.22 17:29 11253 0
이런 거 볼때마다 일본에 정 떨어짐 진짜로 샷샷시 01.22 17:08 7295 0
유튜버 '탈덕수용소', 장원영에 5000만원 배상 2심 판결2 피지웜스 01.22 16:43 3869 0
일반인한테 성희롱성 악플단 인플루언서 지우렐라73 어너지금뭐하는 01.22 16:36 212781 1
여자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중계를 거의 못 하는 이유…jpg5 원하늘 노래=I.. 01.22 15:37 17571 1
'이재명 알면 큰일 난다'... 100억 언급되자 증언 거부한 유동규 Go to.. 01.22 15:12 5401 0
주원, 고백송 '사랑은…' 스페셜 클립 공개 '겨울 감성 자극' nowno.. 01.22 15:08 2380 0
공수처에 응원 화환 보낸 떠쿠 solio 01.22 14:56 5797 2
인생애니로 많이 언급되는 <쿠로코의 농구 : 라스트게임> 재개봉ㄷㄷ 호로록바삭 01.22 14:56 561 0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채 발견7 멀리건하나만 01.22 14:47 16392 0
실제 결정사에서 여자들이 엄청 많이 본다는 남자 조건2 죽어도못보내는-2.. 01.22 14:29 8339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