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급발진 사고 = 할머니와 손자가 차 타고 가는 길에 급발진으로 사고 나서 할머니 크게 다치고 아이 사망.
말이 안 되는데도 급발진 아니라고 함. (할머니는 사망 사고라서 재판도 받음)
근데 우리나라는 급발진이 아니라는 증명을 제조사가 아닌 사고 낸 개인이 해야 돼서 사망한 어린이 아버지 (도현이 아버지)가 수천만 원 들여서 급발진 재연 실험함.
인류애 상승하는 부분 🔻
사고 차량이랑 같은 연식, 같은 모델 차량 산다고 함 > 빌려줌
소식 듣고 강릉 시민이 그냥 차 빌려줌. 급발진 실험이니까 크게 망가질 수도 있는데 괜찮다고 무료로 대여해 줌.
전문 카레이서 구해야 함 > 자발적으로 하겠다고 함
실험이라서 위험한 거 아는데 도움이 된다면 자부심 느낀다며 무보수 참여
교통 통제 어렵다고 함 > 다 같이 교통 통제 도와줌
전국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에서 역시 무보수로 교통 통제 봉사해 줌. 강릉 시민들도 교통 통제할 때 기다려주고 항의하는 사람 없었다고 함.
이런 일 당하고 개인이 기업을 상대로 급발진 인정받아야 하는 상황에 다들 도움의 손길 보낸 거 너무 대단하고 인류애 상승되는 부분...
꼭 진실이 밝혀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