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갑산에 양치기로 추방되고 문학인으로 생명이 아예 끊김 농사지으면서 학생들 가르치고 살았는데 나중에 가족이 조선족 지인을 통해 사진을 전달해줌
6.25당시에도 정치활동은 일절 참여안하고 일년에 책 10권씩 번역했다고 함
전쟁 이전 공산주의세력이 북한에 자리잡으면서 교수, 지식인들은 여기서 오래 못있겠다고 눈치까고 대부분 월남함
백석도 주변에서 월남제의 계속 받았으나 감시도 심하고 고향이 북쪽이라 거절함
일본 유학 당시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에 능통했다고 함
백석의 스타일링을 모티브로 했다는 영화 모던보이
노년의 백석
(90년대만 해도 컬러사진은 김부자만 가능했다고 함)
아들 피셜 생전에 썼던 번역 원고들은 진작에 휴지로 다 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