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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NHK에 따르면 일본 도쿄(東京) 건강장수의료센터는 도쿄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1만1194명을 2016년부터 4년간 추적 조사해 동물 사육과 치매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개나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고령자의 치매 발병 확률을 1로 상정했을 경우 개를 키우는 사람의 발병률은 0.6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40%나 낮았다는 것이다. 반면 고양이를 키우는 경우는 0.98로 키우지 않는 사람과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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