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89772?sid=104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몇 시간 앞두고 프랑스 고속철도 '테제베'(TGV)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철도청(SNCF)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고속처로 네트워크가 방화 공격을 포함한 '악의적인 행동'으로 인해 교통 시스템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SNCF는 "우리 시설을 손상시키기 위해 방화가 발생했다"며 "영향을 받은 노선은 심각하게 운영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아틀란틱 노선과 북부, 동부 노선이 이번 방화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