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투리는 비꼬는게 아니라 상대를 웃기게 만들려는 치열한 밈대결임... 그리고 이 드립을 받은 사람도 그에 걸맞는 드립을 치는게 충청도 사투리의 완성임.
— 대파(전 마늘) (@maaaaneul_) July 8, 2024
충청도 다방에서 시험 공부하면 사장님 와서 원서도 쓰고 갈라고? 이러면 손님은 어유 내년에 재수 원서까지 미리 쓰고 갈라구요 해야 https://t.co/17vK4Piq4b
X의 🧄마늘🧄(구 대파)님(@maaaaneul_)
충청도 사투리는 비꼬는게 아니라 상대를 웃기게 만들려는 치열한 밈대결임... 그리고 이 드립을 받은 사람도 그에 걸맞는 드립을 치는게 충청도 사투리의 완성임. 충청도 다방에서 시험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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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석할라 그려?
B: 꼴지는 면하려구유~
A: 얼마예요?
B: 5000만원~~
A: 히이이익~~~~(놀라는 시늉해야 기뻐함)
A: 마침 1억이 있네(이 말하고 만원 내면 기뻐함)
그렇게 해서 뿌서지것어~¿¿¿ 했을 때 상대가 깔깔 웃으면 한 건 했다는 표정으로 웃음
다시보는 충청도 화법
여기서 웃어주면
이 표정 짓고 있음ㅋㅋ
쿨하고 아무렇지 않게 던진 농담인 척 품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진실의 입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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