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목구비의 올망졸망함.
일단 이목구비가 작은건
몽골로이드가 가장 추위에 적합하게 진화한 인종이기 때문이라고 함.
엄청 추울때 몸 외부로 튀어나온게 많으면
열을 쉽게 뺏기기 때문에,
말단(귀, 코, 손가락, 발가락 등등)이 작아진다고 함.
같은 원리로 북극곰도 등치는 큰데 눈코입은
더운지방에 사는 애들보다 좀 올망졸망한 편.
어? 그럼 왜 북유럽 백인들은 코가 큼?
싶을텐데...
해답은 매우 간단함.
그 친구들은 그 추운지방에서 산지 얼마 안됐다고 함.
이건 유럽의 언어인 인도-유러피언 어족의 확산 경로.
이걸 바탕으로 보면
백인들의 고향은 아나톨리아 동부~캅카스~스텝 인근으로 추정됨.
마지막 빙하기때의 지도인데
몽골로이드는 저 추운 지역을 뚫고 ...다시 말해 추위를 정통으로 쳐맞으면서
동진했다고 보고,
코카소이드들은 비교적 살만했던 빨간 네모 지방에서 버티고 있다가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서진 했다는 이야기.
참고로 인간정도의 털의 경우
추위에 별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열을 뺏기기 쉽다고 함. ㅇㅇ
동양인처럼 없는게 차라리 낫다고 함.
극한의 추위속에서 사는 이누이트를 보면 알 수 있음.
특히 동양인 특유의 눈 같은 경우엔
아까 몽골로이드가 추운지방을 뚫고 동진했다고 했는데
추운지방에 뭐가 많다?
눈이 많고
눈 밭의 자외선 반사율
다시말해 인간의 눈에 꽂히는 자외선 량은 2배 이상이라고 함.
그런 이유로 눈이 작아졌다는 설이 꽤 설득력 있음.
눈밭을 오래 다니면 이렇게 피부가 타버림.
그래서 에베레스트 등반하는분들이 이렇게 눈 보호를 위해 고글도 쓰시고 함.
폼이 아님.
암튼 이 추위에 대한 적응때문에 동양인은
이목구비가 작아졌고
중요한것 마저 비교적 작아졌다고 함......
실제로 동양인이 다른 인종에 비해 비교적 동상에 더 강하다고 함.
2. 동서양 골격차이
이목구비와는 다르게 이쪽은
대세 학설 까지는 아니고,
이런거 아닐까?? 정도의 설인데,
꽤 설득력이 있음.
알기쉽게 설명해 보겠음.
인간의 골격은 이렇게 진화했음.
6번이 현생 인류.
뇌가 커지고 주둥이가 짧아졌는데
이걸 동물에 비교해서 보면...
이런 느낌.
어릴땐 동글동글한데,
크면 길쭉해짐.ㅇㅇ
인간과 가까운 침패지를 보면
이런 느낌
어릴땐 동글, 자라면 길쭉
다시 사람의 진화 과정에 따른 골격을 보면...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동물은 커가면서 외모가 변한다.
2. 인간도 그랬다.
3. 인간은 뇌가 커지고 주둥이가 들어가는 쪽으로 진화.
4. 그리고 점점 어릴때의 모습을 계속해서 오래 간직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침팬지 사진 참조)
이렇게 어릴때 그대로의 외모를 유지하는 쪽으로의 진화를
네오테니, 우리말로는 유형성숙 이라고 하는데,
(더 깊이 알고 싶으면 이 키워드로 찾아보면 됨)
이런 방향으로의 진화의 최첨단을 달리는 인종이
몽골로이드라는 것.
단두형 두상/장두형 두상
미용적 측면에서의 시각을 탈피해서
얼굴형이 애기때랑 비슷한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하면
몽골로이드의 두상이 좀 더 어릴때랑 비슷하다는것을 알 수 있음.
원래는 만화와 실제 동양인의 얼굴차이를 까는 그림이지만,
어느쪽이 좀 더 아기때의 두상을 간직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보길 바람.
참고로 서양인이라도 애기때는
이렇게 비교적 단두형 두상을 하고 있음.
체형도 마찬가지.
오른쪽으로 갈수록 성인의 체형인데,
동양인은 인류진화의 트렌드인 유형성숙의 1등을 달리는 중이라
체형마저도 어느 이상 자란뒤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되지 않아 서양인에 비해 팔다리가 짧다는 것.
(다시 말하지만 설이라서 걍 이런 견해가 있구나 정도로 보면 됨.)
다시 정리하면
1. 동물은 커가면서 외모가 변한다.
2. 인간도 그랬다.
3. 인간은 뇌가 커지고 주둥이가 들어가는 쪽으로 진화.
4. 그리고 점점 어릴때의 모습을 계속해서 오래 간직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이러한데,
몽골로이드는 이런 진화 방향의 인류 1등
다시말하면
몽골로이드가
어릴때 모습을 가장 오래 간직하는 인종이라는 것.
(그래서 머리도 크고, 팔다리도 짧다는 이야기.)
뭔가 운동에도 불리할것 같고...단점만 있는거 같지만
좋은점이 있음.
이 관점에서 보면
이런 동안이나,
이런 동안같은
서양인 입장에서는 사기같은
몽골로이드들의 동안 외모가 쉽게 설명됨.
어릴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쪽으로 진화하는 바람에
비교적 머리가 크고, 팔다리가 짧지만
외모 만큼은 다른 인종에 비해 극강 동안이 되는것.
오해 할까봐 첨언하자면
몽골로이드가 가장 발전했다는게 아님
그냥 이쪽방면으로 특화 됐다는것.
나무늘보가 제일 발전해서 느리게 다니는게 아니라점을 상기해보면 됨.
진화란건 걍 흘러가다보니까 그렇게 된게 많으니까
몽골로이드가 제일 잘난 인종이라는건 아님.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