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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소식 MZ고객이 안 좋아해... 이름 바꾸는 백화점들107 우우아아09.08 21:5757882 0
유머·감동 네이트판) 불법유턴 사고날뻔 했는데 신랑이 저보고 너무하다는데85 담한별09.08 16:2461047 4
정보·기타 요즘 의사들 프사 상태85 천황09.08 13:5195497 1
간미연 죽이기가 추억이라는 아내...jpg6 S님 09.06 00:57 7786 0
걸그룹 시그니처 숙소 청소광 이후 비하인드8 영민입술내꺼 09.05 23:58 16247 0
당사자도 어떻게 보정했는지 기억 안 난다는 K-홍마의 기적의 보정12 용시대박 09.05 23:48 23993 5
생기부에 당당히 박제된 일베 벌레69 solio 09.05 23:43 68581 10
신문지로 말아 만든 동물 임팩트FBI 09.05 23:36 1784 2
로봇청소기가 청소완료 후 보낸 메세지4 알라뷰석매튜 09.05 23:32 6125 1
ㅋㄲㅋㅋㅋspeechless 검색했는데 나만 이거 웃겨?2 키토제닉 09.05 23:24 3919 0
나는 마음이 힘들 때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을 봐 호롤로롤롤 09.05 23:03 6148 5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초록버튼 누른다는데 님들 선택은?214 매생이칼국수 09.05 22:55 87363 1
우리 조상들이 어두워지면 밖에 안 나가려고 한 이유.jpg24 패딩조끼 09.05 22:42 291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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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각 자체를.. 이해 못하는 여시들의 달글1 wjjdkkdkrk 09.05 22:03 26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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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레전드 짤들 뭐야 너 09.05 20:31 3211 1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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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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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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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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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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