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얼리어잡터 보는데 진짜 요즘 대단한 고딩들 많더라....
학창 시절에 선생님 대신 회장이 다른 친구들 공부 도와주는 경우 많은데
이렇게 막힘없는 친구는 처음 봄
심지어
친구가 책이 없어서 같이 보자고 하니깐
자기는 교과서 다 외워서 괜찮다고 함
와.... 이게 노력한다고 여러 과목 교과서 외우는 게 가능한 일임..?
그래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이 저 친구 말할 때 리스펙 하는 게 느껴짐
심지어 교내에서 별명도 금융 여왕임 ㅋㅋㅋ
어린 나이에 벌써 스펙이.....
이런 능력자 친구의 꿈의 직장이 나오는데
금감원이 목표라고
근데 진짜 서울여상이 대단한 게
16년도부터 8년간 매년 합격자가 나왔다고 함
진짜 이런건 경험자의 말이 중요한데
저런 선배들이 있어서 든든하겠다
선배들 때문에 금감원 준비하는 후배들도 장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부담이 ㅋㅋㅋㅋ
평소 길 다니면서도 면접 연습하고 매일 공부도 새벽까지 한다고
진짜 이전까지는 와... 이 친구 뭔가 나랑 다른 계열의 사람 같아서
약간의 거리감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보고 저렇게 완벽한 친구도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함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간절하게 원하는 게 있으면
한 번씩 이런 거 해보지 않음?? ㅋㅋㅋ
난 진짜 학창 시절에 원하는 대학 적힌 노트만 사용했는데
보면서 계속 대단한데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일까 했는데
ㅠㅠㅠㅠㅠㅠ 그럴 수밖에 없는 사연이
진짜 계속 얼굴에 미소가 있어서 몰랐는데
아직 어린 나이인데 이런 깊은 생각을...
나 저 나이 때 뭐 하고 있었는지;
이 친구 진짜 꿈 이뤘으면 좋겠다
추천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