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
17세~21세까지
올림픽 금3, 은1
세계 선수권 금4(여자 유일무이 2연속 2관왕)
아시안 게임 금1, 동1
아시아 선수권 금1, 동1
수십개의 세계 신기록
등 양궁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이루고 은퇴.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살다가
어린 선수들 이끌어 달라는 협회 요청에 한번 가르쳐줄겸 28세에 복귀.
복귀했는데..
국대 선발전 1위하고
29살에 올림픽 나가서 금1, 동1 추가하고
다시 은퇴.
이번엔 찐 은퇴였음.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청주에서 자란 그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청주시에서는 이름을 따서 양궁장을 만듦.
1988 서울 올림픽에서 17세 나이로 금메달 따고 나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기자 : "어떻게 그렇게 침착하게 활을 잘 쏘셨나요?"
김수녕 : "시위를 떠난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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