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CT 지 성ll조회 3108l 2

 

 

MBTI 절대 닥치지 않는 조합 모임 분석해 봄 (주관주의) (ENTP / ESTJ / ENFP / ESFP) (글인데 시끄러움) | 인스티즈

 

이거

 

내가 분석해본다.

 

여시들은 나한테 잘못 걸린거야

 

나 절대 닥치지 않는데 자꾸 공감된다고 인류학자냐고 해서

 

나를 신나게 만들었어....

 

아무튼

절대 닥치지 않는 조합 글 써봄...

내 기준이니 틀리면 틀리다고 말해줘!

여러 의견 좋아



이 넷이 만나게 됐다. 


이 분들은 첨만나나 친해지나 말을 잘하므로 그냥 친한 걸로 간다

약속 시간은 3시

 


ESTJ: 덜 또 3시 15분쯤 올거 같으니 3시 15분쯤 가야지; 


정확...

3시 15분쯤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함


#만나기 전
ENTP: ㅋㅋ요즘 내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말해야지 (드릉드릉)

ESTJ: ㅋㅋ 요즘 내가 회사에서 무슨 일 하고 있는지 말해야지 (드릉드릉)

ENFP: ㅋㅋ 맛있는거 배터지게 먹고 정말 신나게 놀아야징 (드릉드릉)

ESFP: ㅋㅋ요즘 내가 보고 있는 짱잼 드라마 / 내가 하고 있는 짱잼 활동 얘기해야지 (드릉드릉)

 


#만남

걍 누가 하나 등장하면 정말 시끄러움...

누가 보면 10년만에 처음 만난 동창들인 줄 앎

누가 머리 자르고 나타났다? 웬일웬일 너무 잘어울려 디지버져~

누가 가방 새로 샀다? 웬일웬일 정말 고급져 디지버져~~

누가 주식 좀 올랐다? 웬일웬일 곧 한강뷰 집사는거 아냐? 디지버져~~~

리액션 최고...

 



#무르익음 

사실 이분들은 만날때부터 무르익어 있는 채로 만나서;

무르익을게 없음..

대신 너무 무르익어서 서로 오디오 정말 겹침

서로 얘기는 들어주는데 쟤 얘기 끝나고 내가 말하려고 드릉드릉함


실제 우리 모임이 이 조합인데

결국 짜증난 ESTJ가 (자기가 말못해서 짜증난거임.. 정말 합리적 의심임) 

MBTI 절대 닥치지 않는 조합 모임 분석해 봄 (주관주의) (ENTP / ESTJ / ENFP / ESFP) (글인데 시끄러움) | 인스티즈

 

ESTJ: 우리 이렇게 해서는 너무 시끄럽고 주위에 민폐야! 

 

앞으로 말할때 손들고 얘기하기로 하자!

 

 

ENTP: (반발) 아니 뭘 손들고 말해 우리가 유치원생이야?

 

ENFP: (반발) 엥 그건 좀! (하다가 일동 손들고 얘기할 순서 정할 생각하니 좀 웃겨짐) 

 

ESFP: ㅋㅋㅋㅋㅋ그럼 손 계속 들고 있어도 됨? ㅋㅋㅋㅋㅋㅋㅋ (긍정킹)

 

 

ESTJ: (규칙 정함) 남이 말 끝나 갈 때 쯤 손들기! 턴 두 번 겹치지 않기! 

 

ENTP: (반발) 거기에 대한 연속적인 주제가 생각나도 말 하면 안돼?

 

ESTJ: 안돼!

 

ENTP: (반발) 왜안돼?

 

ESTJ: 공평하게 기회 줘야돼!

 

ENTP: (반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딱 그 주제여도 안돼?!

 

ESTJ: 안돼!

 

ENTP: 쒸익쒸익 (못이김) (내가 봐줬다고 생각함..너 친구만 아니었음 가만안도..) 

 

ENFP: (빨리 이 회의(?) 끝나고 말하고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음) 난 다 좋아!!!! 아 걍 손들고 말해!! 

 

ESFP: ㅋㅋㅋㅋㅋㅋ아 손을 들다니 ㅋㅋㅋㅋ 개웃겨 그렇게 하면서까지 말해야돼?ㅋㅋㅋ (마냥 신남.. 본인도 그렇게 하면서까지 말할거면서...) 

 

 

(실제 있었던 일임...) 

 

 

 

여기 사람들 특:

자기 얘기 개많이 하는데 맥락 있다고 생각함

 

듣는 사람들:

...? 집단 독백인가?

 

 

#좀 더 무르익음

ENFP: 손들고 말하는거 너무 웃겨서 계속 손들고 있음

ESTJ: 야 손내려

ENFP: 응.. (손내림) 

 

 

#좀 더 무르익음

 

ESFP: 하품 시작함

ENFP: 야 너 ㅋㅋ 왜 하품해 ㅋㅋ (내 얘기 재미없어서 하품하나 걱정함) 

ESFP: (진짜 방전되서 졸린 것 뿐...) 

 

 

 

 

 

 

#집으로 가는 길

ENTP: 오늘 규칙 정한건 짜증나지만 그래도 내가 할 말 다했다. (만족)

ESTJ: 오늘 규칙정한거 진짜 잘한 일이다. (만족)

ENFP: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자기 얘기 많이 하고 친구들이 다 받아주고 나 소외감 안느껴서 좋음 (만족)

ESFP: 일단 만족했는데 너무 신난 나머지 방전돼서 별 생각 없음

 

 

아무튼 모두가 만족한 모임이라고 한다. 

추천  2


 
Benjamin  당근보다는 딸기가 좋아요 🍓
ENTP 만나기전에 아무 생각안하고 시끄러운 사람은 나만 있어야해요. 나말고 다른 시끄러운 사람은 싫어…
1개월 전
😂
1개월 전
ㅋㅋㅋㅋㅋestj
정돈 맘에들군

1개월 전
estj 너무 기엽다 ㅋㅋㅋ
1개월 전
Entp 막상 찐e들 앞에서는 제일 조용해요...ㅋㅋㅋ e중에 제일 i 찐공감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서울대 로스쿨 다니는 20대가 생각하는 과즙세연.jpg208 테닥09.26 21:2285718 6
이슈·소식 친구가 당신에게 갑자기 500만원을 입금했다96 MINTTY09.26 15:1368415 3
이슈·소식 요즘 웹툰 폭력 신 수위.jpg (충격주의)122 우우아아09.26 20:2469986 2
유머·감동 노부부가 덱스를 너무 좋아함... 근데 말없이 사라지겠대481 레드비트09.26 16:1794053
이슈·소식 광주전남 유일 소아외과 교수님 충격적 근황...163 하이리이09.26 15:5383706 36
거대한 캣타워 그 자체인 스키즈 리노네 특이한 집구조.jpg4 백챠 07.31 02:54 9713 0
실시간 알티타고 있는 팬싸 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x5 둔둔단세 07.31 02:53 11958 0
보기 불편한 에코백3 멍ㅇ멍이 소리 07.31 02:53 11931 0
태명이 '망곰이'였던 아기 근황196 풀썬이동혁 07.31 02:45 86327
대부분의 사람에게 다정한사람 vs 나한테만 다정한사람 고르는 달글3 세기말 07.31 01:41 2360 0
귀여운척 안하는데 애교 많은 사람들의 특징 말하는 달글🤔💕4 위례신다도시 07.31 01:41 15418 0
일본의 뽑을 수 밖에 없는 뽑기(가챠) 근황6 원 + 원 07.31 01:38 12033 6
하늘에서 보고 있지 흥선대원군 오빠4 하품하는햄스 07.31 01:24 11141 6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대본리딩 사진2 장미장미 07.31 01:05 3402 0
비인간적인 사진2 JOSHUA95 07.31 00:40 4707 1
은근 잘 모르는 오디션 프로그램 시조새.jpg 무션충전기 07.31 00:22 3109 0
백신맞고 판빡친 후이바오🐼ㅋㅋㅋㅋㅋ.gif6 맠맠잉 07.31 00:22 8191 5
49년 전 만우절 장난 스케일...jpg9 WD40 07.31 00:21 13346 3
세명일때 하기 좋은 뽀뽀 게임1 JOSHUA95 07.31 00:20 2136 0
친구랑 유럽여행가서 겪은일 (feat: 남친롤을 원하는 친구)1 똥카 07.31 00:16 4723 0
보자마자 주문 취소한 사장님9 다시 태어날 07.31 00:12 17804 0
유럽국가들의 올림픽 순위 집계 방법4 jgpark119 07.30 23:32 6697 0
MBTI 절대 닥치지 않는 조합 모임 분석해 봄 (주관주의) (ENTP / ESTJ..5 NCT 지 성 07.30 22:59 3108 2
오늘 산에서 여자가 나를 유혹하던데 모른척 했습니다7 풀썬이동혁 07.30 22:56 7281 0
이영자가 모친상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이유2 칼굯 07.30 22:51 370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신다!그 나에게 유기현을 알려준 몬베베 친구도 함께라서 뭔가 떨리고 두근 거리기도 하는데 ㅎㅎ[햄찌현]- 나두 오늘 스케줄 끝나고 멤버들이랑 먹을 거 같넹 - 연락할게 조심하고!- 사랑해 라고 보내는 오빠에 또 설레서 헤헤 하면..
전체 인기글 l 안내
9/27 8:12 ~ 9/27 8: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유머·감동 인기글 l 안내
9/27 8:12 ~ 9/27 8: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