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본의아니게 공효진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아닌 장난을 쳤던 조정석에게 3년 간의 짝사랑을 덕분에 미련 한 방울도 없이 끝냈다고 통보하고 돌아서는 장면
당당히 돌아선 직 후 잘 끝냈다는 후련한 미소 하지만 끝에 3년 간의 짝사랑이 이렇게 끝남에 대한 아쉬움과 서러움이 담긴 표정감정을 다 읽을 수 있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