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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주작같아서 오히려 실화라는 중소기업썰.jpg | 인스티즈

이런 류의 이야기 특 - 너무 주작같으면 그게 실화임

추천  21


 
   
😠
1개월 전
두릅두릅  두릅무침
😠
1개월 전
😠
1개월 전
경험상 가같은 회사는 다니는게 아님
1개월 전
가 족같은 회사 ㅎㅎ..
1개월 전
😠
1개월 전
초코볼굴려  사랑하는 당신에게
😠
1개월 전
와..
1개월 전
생각도 못한 일이 벌어지면 실화더라
1개월 전
감스트  김인직
😥
1개월 전
ㅋㅋㅋㅋ 저거보다 더 심한 회사가 있디는게 놀라울뿐임...
1개월 전
약간 군대 얘기같아요 ㅋㅋ 주작같다 싶으면 진짜고
1개월 전
꽃같은 아이야 맑음해  너의 맑음을 응원해
놀랍게도 진짜 저도 비슷하게 겪었어요. 출근시간은 그렇게 잡더니 퇴근시간은 전혀 안지켜주고 매일 한시간씩 추가근무 했는데 시간외근로수당 한번도 챙겨주지 않았고 심지어 그냥 최저임금도 챙겨주지 않았죠. 근로계약서도 챙겨주지않아서 아빠가 챙겨오라했다 그러니 근로계약서 달라. 요구하니 이제껏 아무말 안하다가 그제서야 땀 삐질 흘리면서 왜…? 어,,, 그 혹시 근로계약서에 급여부분은 우리 회사가 아직 많이 적자라 흑자로 전환되면 즉시 올려줄게… 하던 날강도^^ 그래놓고 나라장터에 입찰따내서 수익 오지게 냈으면서 절대 급여 인상에 대해 말한마디 꺼내지 않았던 날강도^^ 퇴사 한두달 전에 우연히 알게된 근로자 지원금을 중간에서 알차게 빼먹었던 날강도^^ 방범용 cctv를 사무실 내에 달아놓고 소리까지 감청하고 있던 날강도^^ 사람은 5명, 점심 도시락은 3개^^ 갑자기 외근나가게 된 직원 두명에 점심도시락 왜 취소안했냐고 소리지르고 으름장 놓은적도 있구요, 지가 입 잘못 털어서 관공서에 안좋게 찍혀놓고 직원보고 처리하라고 하고, 약국하는 지 마누라 업체를 나라장터에 등록해서 그것까지 관리하게 하기도 했죠.
그 외에도 더 많은데 오랜만에 복기시키느라 머리가 과부하가 올정도예요.
암튼 퇴사하면서 노동청과 각종 세금 담당 기관에 시간외 근로수당 미지급금이랑 최저임금 안챙긴거, 세금 가로챈거 다 신고때리고 나왔죠.
웃긴건 근로계약서 줄때 지가 최저임금을 안챙겨준거 알고있었고 그게 얼마나 치명적인 잘못인지 알고있었으면서 노동청에 삼자대면할때는 자기는 최저임금 챙겨줬고 주휴수당을 안챙겨준거라던 날강도^^ 덕분에 실업급여 못받았구요^^아직도 의문입니다. 누가봐도 최저임금 안챙겨준건데 주휴수당을 안줬을 뿐 최저임금은 챙겨줬다는 말을 노동청에서 들어줬다는게 여전히 이해가 안가요. 그때당시 어렸고, 삼자대면이 너무 무서워 금방 포기했던게 아까워요.
퇴사하고 노동청 신고 완료하고 장보고 집들어가다 우연히 만났는데 그때는 실업급여 딜하면서 노동청 신고 취하해달라 설설 기었으면서 정작 회사로 돌아가 회사 직원들한테는 옛날에 근무했던 직원 부모가 자식 앞세워서 자기한테 돈뜯어내려고 작정했다고 말했다죠? 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올랐다고 하면서.
애초에 본인이 최저임금 챙겨주고 시간외근로수당 챙겨주고 중간에 지원금만 가로채지 않았다면 없었을 일이었는데말이죠.

1개월 전
와... 진짜 버러지같은놈들 많네요.. 탈출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진짜 양심버리고 사람 쓰려는 놈들 다 부메랑 맞았으면
1개월 전
꽃같은 아이야 맑음해  너의 맑음을 응원해
맞아요…! 저 그것때문에 아주 잠깐이지만 공황장애도 진단받았었어요…^^… 지금은 멀쩡하게 잘 있지만 그때는 진짜 끔찍했죠.안그래도 눈 앞에 회사가 보여서 매일매일 보일때마다 저주퍼붓고있어요…^^허허 그래도 그 덕분에 깨달은것도 많고, 알게된것도 많아서 그걸로 그나마 얻은거라도 있다고 위안삼아요…!
1개월 전
제가 다닌회사는 컴퓨터에 감시히는 프로그램 깔려있어서 개인적카톡하는거 다 봤음;
1개월 전
ㅋㅋㅋ..ㅠㅠ
1개월 전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와근데 진짜 저렇게 가지가지하기가 더 힘들듯
1개월 전
이런회사들 퇴사할때 안좋게나가면 업계에 발 못붙이게한다고 으름장 놓죠ㅋㅋㅋㅋㅋㅋ근데 애초에 그럴 능력이 안되는 회사이니 맘편히 노동청신고하고 챙길건 챙겨서 탈출하세요
1개월 전
와 제 회사인줄욬ㅋㅋㅋㅋ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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