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이차함수ll조회 131823l 44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다운증후군 아이는 낙태하라는 교수.JPG | 인스티즈
추천  44


 
   
당연함 장애를 판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표본이
목투명대인데 이를 묵시하고 낳겠다는 의미
그 어느 부모가 장애 갖은 아이를 낳고 싶겠어
이는 과학적 데이터가 충분한 국가라면 누구든
인지 혹은 인정 할 수 있는 범위임 이게 절대 적인건
아니라 정말 예외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

어머님 혹은 아버님은 정말.. 힘드시죠 늘 감사해요

1개월 전
부모가 먼저죽고 아이가 혼자 남는다면 그만한 악몽이 없겠네요
1개월 전
이거 얼마전에 다운증후군 아이 낙태하면 살인이라고 종교적 윤리 들먹이던 사람 한명 생각나네요 다운증후군 발견시 산부인과에서도 선택하게 해줍니다
1개월 전
임신 초기에 판별할 수 있음에도 낳는 건 저도 욕심이라고 생각해요
1개월 전
교수님말에 동의합니다
1개월 전
평생을 아기처럼 케어해야되는데... 보통일이 아니죠 나이들수록 얼마나 몸이 예전같지 않고 약해지는지 다들 느끼잖아요ㅠ 부자라면 도우미도 쓰고 어떻게 하겠지만 아니라면 더더욱 힘에 부치겠죠 전 본문이 구구절절 옳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리처드 도킨스 입장에서는 저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다운증후군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키우는 양육자들을 많이 만나본 입장에선 저 부연설명에 의문이 드는 점도 많아요. 예를 들어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정말 행복보다 불행이 클까?에 대한 부분...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는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대체로 친화적이고 웃음이 많아요. '다운천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요. 그 사람들과 주변인의 삶이 장애가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더 불행하다 단정할 수 있을까요? 5번도 논리적으로는 다른 문제라 하지만, 실제로는 다운증후군이 태내에서 감별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임부 또는 양육자가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아요. 장애를 가진 당사자 또는 양육자에게 '그 일은 비도덕적이다'라는 말의 파급력이 얼마나 센지 고려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제 지인이 특수학교 교사이고 저희 친구네 가족 중 한명이 다운증후군인 사례로 보았을 때 정말 압도적으로 불행합니다 다 적을 수 없지만 진짜.. 그 속내는..썩어 문들어져요 다운증후군 본인이야 행복할지 몰라도 가족 구성원은.. 평생을 고통받습니다 특히나 다운증후군 형제자매들은.. 저는 다운증후군을 임신 초기에 판별할 수 있으면 낙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직접 겪어보셨면 이런 글 못 쓰실텐데요. 상상이상으로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지쳐요. 저는 무조건 낙태할거에요
1개월 전
본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의 행복도 고려해야 하니깐요
1개월 전
가족구성원 중에 장애인 있으면 힘든 건 맞아요... 적어도 우리 사회에선, 평범하게 못 살아요
1개월 전
다운증후군을 가진 아이 본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행복이 클 수도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보호자 및 가족은 거의 틀림없이 더 힘들고 지치고, 때로는 죽을만큼 불행하죠. 리처드 도킨스 말대로 이미 태어난 아이에게 네가 없어야 우리가 더 행복할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태어나기 전 적어도 선택할 수 있을때는 가족구성원 및 주양육자의 행복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저는 1년에 한 번 장애 대안 학교에서 봉사 하고있습니다. 다운증후군 아이들이 잘 웃고 순수한 건 맞아요 ㅎ 근데 그게 비장애 아이들보다 행복해서 라고는 말 못하겠고요. 아이 부모님들도 맹목적으로 아이만 케어하시느라 힘들고 지쳐하십니다. 비장애인인 형제 자매들은 거의 뒷전이 되는경우가 많고 그 아이들도 다운 증후군 아이 케어에 참여하게됩니다. 본인도 어린이인데도요.
1개월 전
다운증후군 아이들 수명은 아세요?
1개월 전
대댓글을 다 달 수 없는 점 양해해주세요. 저는 장애인 재활치료를 업으로 하고 있고 다운증후군을 가진 조카가 있어요(둘째입니다). 친하게 지내는 다운증후군 아동 가정도 3가정 정도 됩니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이들의 수명은 일반인에 비해 짧은 편이에요.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요. 그래서 언니도 그렇고 다른 부모님들도 다운 아이를 앞서 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애달파 합니다. 요즘 장애아동의 부모님들은 형제 자매에게도 짐을 지우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일반가정에서의 육아 트렌드가 변하듯 장애아동 가정도 그래요.
물론 제가 경험한 가정이 전체를 대변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지점은, (도킨스의 말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적합한지를 떠나) 인터넷에서 이 도킨스의 글을 읽고 다운증후군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 때문이에요. "왜 낳았어요?"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정말 많아요. 그래도 지금 이 글에는 이미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인식은 별개여야 한다는 의견이 좀 있네요.

1개월 전
저도 리처드 도킨스 입장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저는 이미 존재하는 다운 증후군의 가정을 고려하지 못하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관점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생물을 전공한 사람인데 생물학적이라는 관점일지라도 함부로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군요.
1개월 전
 
어이없네ㅋㅋㅋㅋ 생명의 선택에 왜 도덕을 들먹이지?ㅋㅋㅋㅋ
1개월 전
개인의 도덕적 가치관이 다를 뿐, 생명과 도덕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부분 아닌가요
1개월 전
현대사회에는 개인의 가치관 보단 돈의 개입이 이런경우엔 더 크게 좌지우지 되기때문에 도덕의 잣대를 대기엔 너무나 잘못되었죠
1개월 전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알 수 없네요.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의 가치관 보단 돈의 개입이 이런 경우엔 더 크게 좌지우지 되기때문에 도덕의 잣대를 대기엔 너무나 잘못되었죠" → 선해를 아무리 해주려고 해도 낙태 결정에 갑자기 자본논리가...?
1개월 전
법륜스님 즉문즉설에서도 이런 고민 올라온 적 있는데 리처드 도킨스와 같은 의견이셨어요.
1개월 전
당연함 아직 자아를 갖지 않은 상태의 태아가 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다른 가족들의 이후의 삶을 생각해서라도 낙태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봄
1개월 전
아이를 위해서라도요..
아직 태어나지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런 선택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마음은 너무 힘들고 괴롭겠지만요

1개월 전
내 도덕관은 이런건데 당신의 도덕관이 나랑 같다면 ~ 내 도덕관에 비추어보자면 ~ 비도덕하다라고 말하고있는데 비도덕이라는 말이 왜 문제지..? 무조건 옳다 그르다를 말하고있는게 아닌디
1개월 전
임신되기 전에 태어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 ㅋㅋㅋ 아무리 봐도 지들 맘대로여 ..
1개월 전
같은 의견입니다
1개월 전
저도 종교를 갖고 있지만… 솔직히 장애아를 낳아서 키울 자신이 없어요…
1개월 전
저도요,,
1개월 전
휴나_  재현 정한 시온
지적 정신적 결함이 있는 삶은 스스로 통제할 수없는 몸에 갇혀 연명당하는 삶이라고 생각해서.. 물론 그 와중에도 삶의 가치를 찾고 행복을 찾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그래요..
영혼이란게 있다는 가정 하에 낳기 전이고 지울 수 있다면 그 아이는 지우는게 부부에게도 이상 염색체를 가지고 20여년의 힘든 삶을 예정받은 체 태어날 뻔한 아이에게도 좋다고 봐요

1개월 전
휴나_  재현 정한 시온
6-70여년을 멀쩡히 살아왔으며 자신 또는 자신의 부모까지 헌신하며 키워낸 노인의 치매도 감당하기 힘들어하는데 그 시작을 멈출 수 있다면 시작조차 않는게 최선이죠
여러 이유로 힘든 임신이고 그 아이라도 낳아야 기다려온 자식을 가지는 상황이라면 존중하겠어요

1개월 전
개인의 의견을 왜 통제하려하는지 모르겠음 표현의 자유아닌가 나는 개인적으로 저 의견에 완벽하게 동의함. 다운증후근을 앓으며 평생을 힘겹게 살아갈 아이에게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함. 부모가 죽으면 그 아이는 누가 돌봐주는데,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게될 아이에게 아이가 완벽히 인간으로 성장하기전 낙태는 좋은 선택일 것 같음
1개월 전
저도 저 박사의 의견엔 동의함 그러나 이미 태어난 아이들에게 죽었어도 됐을걸 하는 인식이 박히지만 않았으면
1개월 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미 태어나 살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1개월 전
내평생하이라이트  오늘도 평라 다짐
33
1개월 전
4
1개월 전
저 의견에 동의함
나도 힘들고 아이도힘들텐데

1개월 전
솔직히 내가 죽고나서도 케어해줄 수 있는 재력 능력이 있으면 낳겠지만 아니면... 내가 죽고나면 누가 책임져줄까요? 혼자 살 수 있는 세상도 아닌데...... 어느정도 공감해요
1개월 전
이렇든 저렇든 본인 선택이죠 다운증후군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이 뭐가 옳다 그르다 말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요
1개월 전
손나은  너는 LOVE❣️
난 모르겠어요..ㅠㅠ
1개월 전
루광  LINK CLICK
전 너무 찬성해요
1개월 전
낳는 사람 입장에선 이해가 가지만 병아리 분쇄기 짤이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1개월 전
선택할 수 있음에 감사하지... 어떤 선택을하던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
1개월 전
내가 만약 다운 증후군이고 부모의 케이를 받아야만 삶이 살아지는데 그와중에 부모가 없어진다면 난 어케 살아가야만 함...? 솔직히 공감됨...
1개월 전
도덕판단=/=사실판단
1개월 전
저라도 낙태할거같긴한데 논리의 근간을 보면철저히 우생학 근간인데
다운증후군 아이는 열등한 존재이고, 정상적이며 우등한 부모의 삶을 좀먹는 존재로 상정하는것이 우생학이 아니면 뭔지..?

1개월 전
Xiustal  SMATM
4번처럼 우열의 문제보단 염색체이상의 객관적 사실이니까 그런것 아닐까요.
꼭 뒷바라지 하는 부모의 삶을 좀먹는다는 관점보다도,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애초에 건강문제라던지 발달부분에서 정상인 사람보다 한계와 불편함이 있으니..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온전하지 못한 상태로 남들과 같은 세상을 마주하는건 본인 스스로도 힘들거라는 추측에 기초한게 아닐까해요..
그리고 그 외 여러가지를 종합했을땐 우열의 문제보단 결국 행복의 총합이라던가 경제성의 총합쪽의 관점이 아닐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

1개월 전
우생학은 열등한 유전자와 우월한 유전자가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유전자 개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문이니까요… 우열의 문제보다 유전에 초점 둬서 우생학이 아니라고 반박한 것 같아요.
1개월 전
댓글 정독한 님들아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겁나 흥미로우니까 꼭 읽어보세요
1개월 전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때문에 이미 살고 있는 엄마의 여생의 행복을 버리는 건,,, 너무 잔인함 ㅠㅠ
1개월 전
아이와 같이 늙어갈텐데 아이가 먼저 떠나길 바라는 삶을 살고싶진 않네요
1개월 전
얼굴장인떠누  엔하이픈➖🖤🌿
와...나보다 자식이 먼저 죽기를 바라는 삶에서 장애를 가진 자식을 둔 부모의 삶의 무게가 확 느껴지네요...
1개월 전
민윤기'  보라해
아이고...
1개월 전
동의해요...
만약 부모가 세상을 떠난다면 세상에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남겨질 다운증후군 아이는요?
사는동안 받아야할 차별과 고통들은요...
아이가 태어나 행복한 순간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각박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생각하면 절망스러울듯요...

1개월 전
장애 아동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물론 아이들로 인해 행복을 느끼게 되지만 그 행복을 위해 끊임없는 케어와 재활을 병행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보호자는 많은 것을 감내해야 하죠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보호자 또한 중요합니다 보호자가 무너지면 아이들 또한 무너져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감내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한다면 그 이후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고기능이 아닌 장애 아이들의 자립 또한 쉬운 일이 아니고요
1개월 전
외국은 어떤지모르겠지만 한국은 장애인이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나라에요.. 아이를 위해서도 낙태하는게 멎다고 봅니다.. 부모죽고 나면 우가 케어 할꺼야.. 형제가..? 그럼 형제 인생은요..?..
1개월 전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너무 힘든일인거같아요
어느정도 찬성입니다.. 저라면 그런 선택 할 것 같아요

1개월 전
장애인인걸 알고도 출산하는 순간 평생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아무리 그런 각오를 갖고 있어도 40~50년을 죽지 않고 건강할 자신이 있나요?
1개월 전
사람이 조금 불편하고 다르다고 해서 '사전 예방' 이라는 번듯한 단어로 포장 해 한 종류의 사람의 선택권을 다른 종의 사람이 왈가왈부 하는 게 어이없음의 요점임
급발진이긴 하지만 저거 같은 방식으로 사다리 타고 계속 올라가 번지다보면 극단적인 예로
아시안은 낙태해야 한다 코카서스는 낙태해야 한다 블랙, 브라운 등등
남성 유전자는 더 이상 필요없다 암 유전자는 더 이상 필요없다 기타 불치병 등등
사전 예방하고 다 낙태한다면 생명 계열 발전도에 기여가 전혀 안됨
철학이 언제부터 과학의 기초적인 이론만 가지고 좁은 단면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분야가 된건지?
저 주제가 핫한 이유는 단순하고 납득 할 만한 개인의 의견이라서가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으로 한 생명체에 대한 무분별한 편견 만들기라서 핫한거임
영미권 국가에서 백인 남성의 생명체에 대한 의견은 진짜 절반 이상 믿거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개월 전
제발 제3세계 그것도 20세기발 백인 남성은 그냥 손가락이든 혓바닥이든 인권과 관련 된 발언에 대해선 안놀렸으면 좋겠음
알게 모르게 우월감 깔려 있는 거 너무 역겨움

1개월 전
지리의힘  내셔널 지오그래픽
아시아인, 코카서스인 낙태 예시 매우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정말 깊게 생각해야할 문제이지요. 다운증후군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그 가족은 매우 힘들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이 문제는 좀 더 거시적으로 살펴볼 필요도 있어 보이네요.
1개월 전
말 진짜 잘하시네요
1개월 전
암 세포도 생명이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과학이 발달해야하니 치료불가능한 병을 꺼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다운증후군은 다른 종의 인간이 아닌 유전자로 인해서 생긴 질병입니다. 우월감은 보이지 않고 임산부의 미래를 걱정해주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인권이 생명권만 있는 줄 아나... 한 사람의 행복, 삶 다 앗아갈 수 있으니 조언해주는 것 입니다
1개월 전
암 세포도 생명이다란 말이 어디있나요?
인권에 관한 이야기에요 글 제대로 읽으셨나요? 편견 만들기로 누군가의 인권의 무게를 다르게 하면 안된다는 말이에요
낙태 권리 상관 안해요 제 인생도 아닌데 제가 무슨 권리로 하라 마라해요
같은 맥락으로 백인 남성의 어느 계층 낙태 권유는 다른 말이에요 알아서들 결정하겠죠
두번째 문단부터 급발진이란 말을 쓴 것도 저런 말 백인 남성이 하게 냅두면 그대로 인종차별 성차별 장애차별 취향차별 사회적 차별이 다 나옵니다 ㅎㅎㅎㅎ

1개월 전
말처럼 들린다고요ㅋㅋㅋ 사전예방으로 낙태를 결심하는 게 어떻게 다른 인종의 차별처럼 생각할 수 있나요? 다운증후군을 다른 부류로 생각하는 것부터 차별입니다. 인간, 백인, 남성 이런 것들은 변하지 않고 유전자로 인해서 불치병을 가지고 태어난 거에요 다리가 다쳤을 때 그 사람을 다른 종으로 생각하진 않잖아요.
인권을 각기 다르게 생각해서 낙태해라 하지 않는 것이고, 인권 자체를 나누지도 않았어요 아이, 부모가 힘든 것이 그려지니 낙태를 권유한 거구요
백인 남성이 왜 나오는 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이걸 우월주의의 장애인 차별이라고 여기시는 게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단 것입니다.

1개월 전
동감입니다
1개월 전
저는 사지 멀쩡한데도 다시 태어나라면 안 태어나고 싶은데 제가 다운증후군으로 다시 태어난다면 절대 안 태어나고 싶음 그냥 낙태해주세요
1개월 전
가장 현실적인 답이네요 책임은 오로지 부모몫인데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낙태란 말에 화부터 내는 오지라퍼들이 있지 저의사는 애보단 산모의 인생을 더 중시한 의사였던거 개인적으로 저런 의사만나는것도 큰복임
1개월 전
Benjamin  당근보다는 딸기가 좋아요 🍓
2
1개월 전
나라도 낙태 권장할 것 같은데…
1개월 전
귀여운아이  행운이 엄마
뱃속에서 미리알고 선택하는게 낫죠..
저라면 교수님 말대로 지우는쪽으로 하겠지만..
낳고키운다는 선택도 물론 존중하죠.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아 키우는게.. 쉽지않잖아요.
주변시선 편견 차별.. 현실적인 부분도 생각해봐야할듯.

1개월 전
NCDinos  ☆ 엔씨 다이노스 V1 ☆
저 말이 맞죠
그렇게 불쌍하고 안타까우면 본인 돈과 노력으로 그 애 대신 키우던가 ㅋㅋㅋ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낙태에 한마디 얹고 화내는게 너무웃기네요

1개월 전
어느 쪽의 선택이든 당사자들의 선택이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선택의 당사자만큼 본인에게도 아이에게도 형제나 가족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향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거고 누구도 나쁜 방향을 선택하진 않을테니까요.
사실 본문의 박사의 답변도 분명히 명시되어있지만 물어보니까 조언/답변한거고 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지 반대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데 뭐가 문제인지…

1개월 전
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달빛가득품은요정가루를줄게✨
존중이야 당연히 하자는 게 우선순위의 1번이지만 오롯이 제 생각만 말하자면 달라집니다.

때론 죽음과 맞먹을정도의 현실이 확정된 삶이 있고 다운증후군이든말든 무조건 낙태는 절대 안할거라며 출산을 강행하는 엄마가 있다라면
제겐 다분히 본인이 짊어질 수 있을 죄책감과 책임과 무게 등을 난 안할거라며 아이에게 떠넘겨버린거란 생각이라서요.
낙태만 아이에게 못 할 짓 같나요?

1개월 전
PLAVE예준  WAY 4 LUV
솔직히 맞죠…
1개월 전
돈과 시간이 많으면 상관 없겠지만 아니라면 저도 같은 생각이긴 해요...
1개월 전
낙태함으로써 그 아이는 다운증후군이 아닌 몸으로 태어날 수 있는 거 잖아요 영혼이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 변형으로 인한 육체 문제에요 굳이 아이한테 경험시키는 게 더 학대같아요 사회적 시선, 의료현실 등등 다 알면서
1개월 전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낳아서 기르세요!"
그들의 삶에 쌀 한 톨 보태 줄 것도 아니면서 오롯이 제 3자의 입장이니까 가벼이 할 수 있는,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대사 같네요

1개월 전
다고냥  blue spring
동의합니다 그냥 아이 키우는데도 맞벌이가 힘든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낳으면 한 명은 쉬어야 되는데 돈은 더 들어갑니다 애초에 경제적 여유가 되는 사람만 키울 수 있어요 아니면 살기 힘들어집니다 이미 낳은 아이는 생명이지만 임신 초기에는 세포에 가깝습니다
1개월 전
일단 아이에게 못할짓같음 이세상에 나오게하는게.. 대부분이 당장 내 가족이아닌 다운증후군 아이에게 따듯하게못대할걸
1개월 전
하울의움즥이는성  인호야 행복해라
사회 시선 등 차별은 부모뿐만 아니라 애도 감당해야 하는 거라 전 낙태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평등한 사회는 오지 않고 올려면 한참 더 있어야 해서..
1개월 전
따뜻한 배려가 적은 사회에서
누구를 탓해 ?

1개월 전
본문말도 동의하는데 동시에 본인도 언급한 부분 "이 발언이 논쟁을 일으킬 수 있고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인정한다" 이 있기때문에 여러 의견이 나오는 것도 잘못된게 아니라고 봅니다 어쨌든 결국 본인의 선택이라는 것
1개월 전
부모가 살아있을때는 부양해서 같이 살겠지만 죽고나면 혼자남아서 잘 살아갈 수 있을지.. 멀쩡하게 낳아놨어도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닌데 서로를위해 낳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본인의 선택이죠 뭐...
1개월 전
저말에 동의 합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응급실에 내원해서 치료받는데 성인 다운증후군 환자가 다쳐서 왔는데.. 조폭 만큼 등치 좋은 시설보호자가 있어도 통제가 안됌 의료인들이 어찌할바를 몰라하더라구요..
부모욕심에 낳아서 다른자녀들까지 힘들게 하지 말고 그냥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보내주는게 좋은거예요

1개월 전
잉 당연한거죠
1개월 전
아이의 인생을 평생 책임질 각오하고 낳는다면 그래도되죠
1개월 전
할아버지가 다운증후군 아들 키웠는데 어느날 갑자기 죽은 거 생각난다
1개월 전
뿌자  난나나난 천재♡
아기 입장도 생각해야죠. 누가 다운증후군인 상태로 세상에서 살아가고 싶겠냐고요. 선택할 수 있다면 낙태하는 것이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개월 전
이건 교수말이 맞다
1개월 전
주변 친척 중에 정말 심한 다운증후군 자식이 있는 걸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랐기 때문에 완전 동의해요 혼자서 화장실을 가지도 먹지도 걷지도 못해요 옆에 누군가가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거든요 아무것도… 부모도 부모지만 형제들도 부모의 사랑과 관심 대부분을 양보해야 하고 나중에 결혼이라든가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족 중에 장애아가 있는 건 생각보다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고요 제 친척은 검사 결과엔 이상이 없었으나 낳고 보니 다운증후군이었던 케이스였는데 선택할 수 있다면 솔직히 낳지 않는 게 모두를 위해서 좋을 거 같긴 해요
1개월 전
근육산타  산타가..
애초에 낙태를 할 수 없다면..다운증후군 검사를 하는 의미가 뭔가요? 그러려고 하는 검사 아닌가
1개월 전
초미숙아로 낳거나 분만 과정으로
약간의 지체 장애, 발달 장애만 생기면 부모들 삶이 망가져요.
애기들 수시로 병원 입원, 주마다 병원 방문
약 먹이는거 일상이고 엄마가 24시간 옆에서 케어해야하는데 아빠는 그 돈 벌어야하니
부모랑 애랑 서로 우울해짐..
그런거 보니 중증 장애아라면 무조건 낙태할거임ㅠ

1개월 전
임신 초반이면 단순 세포인데 아이나 부모 위해서 하는게 맞다 생각
1개월 전
백번천번 맞말
1개월 전
산전검사가 왜 있겠냐고요 당연히 해야된다고 봅니다
1개월 전
이 진 기  얍빠뤼~
맞말이지 동의함
1개월 전
솔직히 현실이죠.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1개월 전
알고도 낳을거라면 검사를 할 이유가 없죠
1개월 전
다른 걸 다 떠나서 현실에 초점을 두면 낳으라고 할 수 없죠... 행복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건 다운증후군이 아니어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그런 부분만이 삶을 지탱하는 게 아니잖아요. 내가 나이가 들어 부양을 받아도 될 나이에도 나는 아이를 부양해야하는 입장이라는 건 각오만으로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1개월 전
샤이니스백  SEVENTEEN
동의합니다
1개월 전
여기 있는 사람 포함 한국 사회 구성원이 다운이나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큰 관심이 있을까요 복지와 사회적 편견은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 하나 못 해서 지금까지 끌고 오는 정부는 말도 못하죠 출근시간 말린다고 화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들의 삶과 그들 부모의 삶을 가까이서 보는 사람들은 감히 생명권 이야기 못할 겁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낙태하는 게 당사자들을 위한 일이네요
1개월 전
기본 인권도 못 지켜지는 사회에 생명을 위해 낳아라? 웃겨요
1개월 전
낙태하려고 임신했을때 다운 검사 하잖음
1개월 전
실격당한자들을 위한 변론 이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저 분의 의견에 저도 동의하지만... 장애인분들 생각하면 이런 의견을 내는것에 조심스러운 부문은 있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공감. 장애인에 친화적이지 않은 한국에서는 더더욱 동의.
1개월 전
미락수  미락구락수♡
이게맞지...가슴아프지만
1개월 전
미리 알 수 있다면 낙태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봐요 이미 태어난 아이는 잘 케어하고 돌봐야하는거고요
1개월 전
맞는 말이네요 동의합니다
1개월 전
돈이 많고 아이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포기할래요. 건강한 아이도 키우기 힘든게 현실이니까
1개월 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비인간적이라고 욕은 할 수 있으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1개월 전
우리간식 영양남편  술아이 우리안주
장애인 형제자매 입장으로써
다운증후군을 포함한 모든 선천적 장애를 갖고 있다면 다 낙태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1개월 전
내가 다운증후군이라면 태어나게한 부모를 원망할듯
7일 전
진짜 생각하는 사람과 생각하는 척 하는 사람들의 차이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35살에 내가 재벌집 딸인걸 깨달았다vs35살에 내가 재벌집 딸이아닌걸 깨달았다 뭐..186 한 편의 너8:1592668 2
정보·기타 카카오에서 공개한 나이별 많이 쓰는 말161 NUEST-W8:4688993 6
이슈·소식 이거 이혼해야 하나151 yhukok11:4177640 6
이슈·소식 ???: 김천시가 김밥 페스티벌을 연다고? 그럼 우리는206 멍ㅇ멍이 소리8:0786796 25
이슈·소식 현재 반응 터진 내일 발표되는 애플 신제품..jpg103 노윤아사랑해9:4494349 3
강릉 현지인은 절대 안 가는 비추천 맛집 타래.twt 둔둔단세 23:36 1 0
레전드 찍은 빈하맄진 컴백 비주얼 근엄한토끼 23:35 70 0
회피형 불안형 혼란형 같은게 왜 생기는줄 앎? 부모가 일관성 없게 양육했을때 생김... 배진영(a.k.a발 23:33 432 0
[단독] "교사 못 하겠다" 5년간 3만2704명 떠나…올해 벌써 3367명 알케이 23:32 316 0
4,50년대 제품 디자인 레전드..........jpg 캐리와 장난감 23:32 449 0
쿠팡에서 판매 중인 강아지4 마카롱꿀떡 23:25 1743 0
23년 연령별 평균월급, 중위평균 월급1 311095_return 23:24 1036 0
렉서스 밀수하다 걸린 북한 오이카와 토비 23:24 605 0
27살에 복권 당첨된 카페 사장.jpg4 픽업더트럭 23:21 2193 0
허언증 있는 사람 실제로 본 적 있다VS없다3 박뚱시 23:19 945 0
어떤 트위터리안의 꿈 멍ㅇ멍이 소리 23:18 687 0
[단독] 600g 아기, 뇌 없는 아기…입양 대기 아동 돌보던 사랑의원 폐원 NCT 지 성 23:18 2773 1
신기한거 ㅋ 마카롱꿀떡 23:17 405 0
카피한 그림으로 전시회 열어서 논란인 나솔 사계 출연자 패딩조끼 23:16 722 0
대통령실 "의대 증원, '0명'도 논의 가능…의료계 일단 대화 나와라" 멍ㅇ멍이 소리 23:14 409 0
2004년 삼순이의 5000만원은 현재로치면 어느정도 가치일까?4 세상에 잘생긴 23:14 2772 0
헐.... 내일 무슨 날인지 아니...? (충격주의)2 자컨내놔 23:14 2792 0
멈춰있는 사진 속 독립운동가에게 AI로 광복을 전해드렸더니.youtube 실리프팅 23:14 239 0
'재혼' 서동주, ♥예비 신랑 공개 "연하지만 오빠 같아..아기가 돼" 307869_return 23:14 1402 0
살면서 이 두 조합을 보게 되다니…. (feat. 쏘스뮤직) 철수와미애 23:09 775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23:34 ~ 9/9 23:3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