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대한 첫 인상은 이전에 살던 필리핀과 그다지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하지만 하루 밤 사이 그 생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깔끔한 길거리, 안전한 치안, 친절한 사람들은 저에게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특히 사람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언제나 웃으면서 대답해주었고, 심지어 길까지 직접 안내해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11월 2일 이날은 KE643편을 타고 오후 2시 출국(한국 시간) 오후 8시 도착(싱가포르 시간)이라는 상당히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피로에 지쳐 걍 뻗었습니다. 안그랬으면 새벽에 구경 좀 하고 싶었거든요....
11월 3일 두번째 날에는 Little india-arab street-Night safari 이렇게 세 군대를 댕겨왔습니다.
<11월 2일 출국 사진>
<11월 3일 Little india>
<11월 3일 부기스, arab street>
Little india, Arab street 지명 그대로 인도와 중동의 문화가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배낭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에 갔던 Night safari는 세계 최초 '밤에만' 여는 동물원 입니다. 동물들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2~3m 떨어진 거리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전에 갔을 때 유리창을 경계로 표범이 자고 있더군요....진짜 생생해요ㅋㅋㅋ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합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하지만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면 여기 만한 곳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1일~2일차 댕겨왔습니다!!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