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등에 대한 상표권을 대가 없이 양도받았다는 미담이 전해진 가운데 유명 K-팝 가수들의 상표권 분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 사례와는 반대로 전(前)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룹 엑소의 유닛 그룹인 첸백시는 상표 사용을 두고 SM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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