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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완이 남다른 주량을 예고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혜리 박세완 {짠한형} EP. 53 [술천재 X 먹천재] 예상치 못한 속도에 짠한형 조리팀도 大위기였다는 그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와 달라진 혜리의 주량을 언급했다. 그는 "혜리가 내가 알기로는 예전에는 술 약간 못 마시는 척을 했다. 술 약한 척을 했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예전보다는 조금 늘었나?"라고 물었고, 혜리는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옆에 있던 박세완 역시 "나도 컨디션에 따라 좀 다른 것 같다"라며 자신의 주량을 언급했다. 하지만 혜리는 "잘 마시잖아"라며 박세완의 주량이 세다는 것을 어필했고, 신동엽 역시 "여자 성시경이라고 들었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박세완은 "저요?"라며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그 정도까진 아니다"라며 손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완과 혜리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빅토리'에 출연한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 영화 최초로 치어리딩을 소재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