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약캐 파닥몬의 엔젤몬 진화
어린시절 데블몬 포스는 어드벤처 적들 통틀어 가장 ㅎㄷㄷ 했기 때문에 파닥몬의 극적인 진화와 엔젤몬의 영웅급 포스
그리고 죽음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청난 임팩트로 남게했다. (지금봐도 지림)
90년대 디지몬 세대들이 디지몬 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최고의 명장면
2. 현실세계로 돌아온 태일
어드벤처 작품 통틀어 가장 이질적인 21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가 감독했던 유일한 화였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도 디지몬 OST로 많이 알고있는 라벨-볼레로 라든지 찬란한 빛 등 명 OST가 이 21화에서 나왔기도 했다.
21화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극장판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여동생을 걱정하는 태일의 다정한 오빠의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이어지는 둘의 작별 등 작품성 또한 최고롤 뽑히는 명장면이다.
3. 디지몬 엔딩 장면
아마 많은 어린이들이 가장 아쉬워한 장면이었을 것이다.
마지막에 바람에 휘날리는 미나의 모자와 함께 겹쳐지는 엔딩송이 긴 여운을 남기는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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