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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식도염인줄 방치하다 4기 암 진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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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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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식도염 있는데 무서워진다 ㅜ ㅠ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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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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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어떤돈써도 안아까움 진짜
4개월 전
스롤크토고
아니 병원을 안간것도 아니고 가도 모르는게 말이 되는거에요? 이럴거면 병원은 오ㅐ이ㅛ는건지..
4개월 전
교수님싫러요
그래서 이상하다 싶으면 여러 병원, 여러 과에서 교차검증해야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다른 의사들 전부 꾀병이라 했는데 명의 만나서 죽을뻔한거 병명 진단받고 바로 입원해서 살았어요.
저도 맹장염 위염으로 진단한 의사때매 죽다 살았구요…
4개월 전
치도
의사들의 경험과 의지 차이죠 동네 병원들은 그냥 접수비만 받고 대충 보내기 바빠요 조금이라도 큰데 가야지 이것저것 검사비로 돈 벌 수 있으니 신경써주지
4개월 전
스롤크토고
큰병원 갔는데도 몰랐대잖아요..
4개월 전
나르랑
저도 이부분 너무 화나요.. 내시경도 하고 대학병원 전원해서 진료 보셨고 염증정도밖에 안된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4기..? 나름대로 확인하려고 지속적으로 애쓰신건데 이런건 오진이었다고 주장하기도 어렵고 너무 억울할거같아요..ㅠㅠ
4개월 전
스롤크토고
제 말이 그거에요ㅠㅠ 동네병원 큰병원 내시경까지 했으면 할만큼 했는데 어디까지 했어야하는건지.. 사람 목숨가지고 이제와서 보상도 안되는건데 의사들이 너무 무책임하고 무능력하다고 느껴져요
4개월 전
자유로웡
화나고 안타깝지만 여러 큰병원 돌아다니는 방법밖에는..
4개월 전
iiiio
동네병원은 메너리즘에 빠져서 그런건지 큰병에대해 생각을 잘안하더라고요 26살이니깐 암은 그냥 배제하고 진료한거죠
4개월 전
약속
1차 병원 의사들도 잘 몰라요.. 본인 몸은 본인이 더 잘 아는 것 같아요
4개월 전
428267_return
3차 병원이 대형 병원입니다
4개월 전
약속
근데요? 알고 있는데요?
4개월 전
dkanroskfl
병원도 의사도 모를 수 있다는 식의 반응이 이해가 안돼요 뭔 의미에서 한 말인진 알겠는데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병원 가는 의미가 있나요.. 큰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도 환자의 정확한 병명을 못 찾아낸 의사와 병원을 탓해야지
4개월 전
밥밥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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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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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더워추워추워
3군데 가보는건 국룰인거같아요 오진 진짜 너무 많음..
4개월 전
애플톡톡
요즘 식도염 재발했는데 다시 검사받아야겠다..
4개월 전
교수님싫러요
건강에 있어서는 예민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4개월 전
뇨뇸
근데 진짜 아푼 거로는 엄살 맘껏 부려야 되는 것 같아여..ㅜㅜㅜ 종종 자기 몸이 이상하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데도 분명 그럴 거라 믿고 방치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여 분명 남의 얘기로 접할 때는 그사람이 너무 바보같고 지능 떨어져보이지만 건강에 대한 염려도 불안과 관련된 거라 무의식의 방어기제가 또 발동하는지 당사자 입장에선 머리가 평소처럼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나봐여.. 건강 상대로 자기합리화하면 크닐나도 몰라여.. 별 거 아니겠지~하는 생각이 불안에 대한 방어기제라는 걸 인지하길 성공했다면 안일하게 방치할 생각은 곧장 접어야대여
본문은 초반부터 병원에 계속해서 갔음에도 계속해서 발견이 안되던 거라 진짜 억울한 경우지만.. 아직 병원도 안간 초반부터 본문에서 검은뚕보고 내가 검은음식을 먹었구나 ㅋㅋ 하고 넘겨버린 것처럼 방어기제에 먹혀버리면 잡을 수 있던 병도 못 잡게 되는 수가 있오여
4개월 전
뚜비뚜밥바
그래서 쪼끔만 아파도 예민하게 여러과 돌면서 초음파 보고 내시경 하고 mri 봐야한다는 거 같아요.. 진짜 무섭습니다
4개월 전
찍먹부먹
젊을수록 빨리진행된다는게 더 싫어요..4기 ㅜㅜㅜ
유전력있어서 무서운병 유전력도 있는지 확인해봐야해요
4개월 전
aaaaqqqq
26세에 삼킬때 불편하다는 환자한테 식도암 먼저 의심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건 돌팔이 의사입니다
4개월 전
aaaaqqqq
식도암은 보통, 술, 담배가 위험인자이고, 고령에서 발생해요
26살짜리에서 생긴 식도암이 정말 맞다면 case report 감입니다. (세계에서 몇 케이스 안됨)
그리고 저 진단서에 "용도"가 비어있네요?? 진단서는 어디 제출용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용도가 "보험회사 제출용"인지, "회사 제출용"인지 등등 적지 않으면 발급자체가 안됩니다.
본인 진단서가 맞는지?
4개월 전
aaaaqqqq
역류 증상 있다고 암부터 의심하면
모든 기침하는 환자는 폐암 의심해야한다 이거랑 똑같은거에요
4개월 전
알겠으니까
그럼 주작일 가능성이 높다는거네요..?
4개월 전
글램디
진단서 부분에서 든 생각이 저 글 자체가 그럼 주작일수도 있겠네요
4개월 전
라운드넥
헐.....
4개월 전
약속
아 저도 요즘 숨 막히는데 일방 병원가도 나이 어리다는 이유로 그냥 역류성식도염 처방해줬거든여 낫지도 않고.. 전문 병원 가봐야겠네요..
4개월 전
라운드넥
혹시 내시경하셔도 이상 없으시다면 갑상선 초음파도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였는데 갑상선에서 혹 발견했었거든요ㅠ 전 물혹이라 추적관찰 하면 되긴 하는데 카페 찾아보니깐 저처럼 목에 이물감 들어서 갔더니 갑상선혹 있는 케이스가 은근 있더라구요
4개월 전
알겠으니까
혹시 직접 만졌을때 이물감이 느껴지신건가요? 아니면 삼켰을때 답답하고 이물감이 느껴지셨나요? ㅠㅠ
4개월 전
라운드넥
만져졌을때나 육안으로 확인가능할땐 이미 혹이 매우 커졌을때라고 들었어요ㅠ 저같은 경우는 어느날부터 갑자기 음식이나 물이 넘길때 덜컹 거린다고 해야되나? 그런 이물감이 느껴졌었어요 그외에 통증이나 체중저하같은 다른 증상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4개월 전
약속
헉 감사합니다,, 제가 토할 것 같고 숨 안 쉬어지고 손발 저린다해도 그냥 별 처방 없이 넘어가더라구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손발저림은 신경과 가서 철분 검사했고 이상없다하고
토할 것 같고 숨 안 쉬어지는 건 그냥 역류성식도염에 공황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메스꺼움이나 호흡곤란 저림 증상 있으셨나요?
4개월 전
라운드넥
그런건 없었어요 원래 모든 장기에 종양이 생길때 암이 아닌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심지어 암도 많이 진행될때까지 증상 없는 경우가 더 많구요.. 그냥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진하는 수 밖엔 없어요ㅠ
4개월 전
약속
아 그렇군요 ㅠ 제가 가진 증상이 알려주신 갑상선저하증이랑 유사해서, 동일한 증상을 겪으신 줄 알았어요
제가 말한 증상과는 별개로 병원에 찾아가셔서 혹 발견하셨다는 거군요
4개월 전
지민아사랑해
근데 진짜 여러분 소변,대변색깔도 잘 보시고, 평소와다르다면 바로 병원가셔야합니다...
4개월 전
킴밥
어휴 건강합시다 ㅜㅠ
4개월 전
슈슈슈우
까사노
와..근데 저라도 대학병원을 갔는데 여러군데 갈 생각을 못했을거같아요...
4개월 전
강태오
이준호
위장장애 심해서(선천성 질병 추후 발견) 위장장애 지속적으로 대학병원 다닙니다. 변 색깔 소변 색깔 음식 못먹는거 제방 교수님께 말씀드리세요
위 안졸으신분은 1년에 1번 아상 하라고 병원 교수님이 말씀하셨고
가족력(부모님,사촌 포함) 꼭 확인하세요
4개월 전
wooon
3개월만에 15키로 빠지고 식사후 구토증세 또는 미식거림이 생겨서 오늘 병원 예약했네요 .. 이 글 보니 조금 두려워지네요
4개월 전
약속
에고 괜찮으실 거예요 저도 몇달째 미식거렸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ㅠ
4개월 전
뀨뀨꿍
소화불량 달고사는데 급 무서워지네요 ㅠㅠ ...내년에 퇴사예정인데 병원 마음껏 다니려구요..
4개월 전
알겠으니까
식도염이면... 식도암으로 커질수 있죠... 저도 식도염 증상이 자주 있어서 걱정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개월 전
428267_return
계속 치료받는데도 병이 낫지않고 악화되거나 증상이 추가된다면 무조건 병원 여러곳 다니는 걸 추천드립니다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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