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영자는 이번 나쏠 기수에서
벌써 공식커플 수준으로 초반부터 서로 끌려했었음
여자가 남자 방을 선택해 들어가서 잠들기 전까지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였고
영자➡️광수 선택
광수가 직전에 다른 여자와 랜덤데이트를 했지만
영자는 본인에게 믿음과 확신을 주었던 광수 덕에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고 얘기함
광수는 그 말에 울컥하고 감동을 미친듯이 받아버림
거기서부터 폭주 시작..감성적인 말들을 엄청나게 쏟아냄
별말 안했는데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 영자는
조금 릴랙스 시키려는데
사실 이전에 둘의 대화에서 영자는
이성적 대화가 안되고 감정적으로만 말하는 사람은 별로라는 식으로 언급한 적이 있음
하지만 광수가 지금 딱 그 모습
본인의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하냐는 말에
뭐 호수가 어쩌고 저쩌고 장황하게 늘어놓는중
영자 표정 ....
엥 갑자기 미래까지 혼자 너무 가버림
이때부터 패널들도 접점 개띠용....
지금 시작요..? 님들 만난 지 4일 됐어요
지쳐버린 영자는 졸려 죽으려하고
거기다대고 이런 말들 시전하는 광수
카메라 있는 거 잊은 거 아닌지..?
그렇게 영자는 여자 숙소로 복귀
다음날 다른 여출에게 무섭다고 말하는 영자..
진심으로 질려보였음
아침부터 여자 숙소 맘대로 외선
화장중이니 가라는 걸 돌려서 말하는데도
자기 얼굴을 모자로 가리고 입장 ㅋㅋㅋㅋㅋ
들어와서부터 나갈 때까지 저럼..
아니 쌩얼을 본인에게 보여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맨 얼굴이 방송 카메라에 잡히는 게 부담스러워서 가라는 식으로 말한건데 ㅠ 그걸 이해 못함
결국 영자는 부담스럽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음
하지만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광수
제발 영자 표정 좀 보시라구요..
데프콘도 제발 말 줄이라고 극대노함 ㅜㅜㅋㅋㅋ
계속 중꺾마 정신으로 돌진하겠다는 남출..
그 후 데이트 상대로 남자가 여자 선택할 때도
헐레벌떡 영자 따라옴
여출 표정 이때 역대급 썩어있고...
다음주 예고편 보니까 심지어 여출 눈물 보임
눈 감고 사라지는 날
여출을 떠올릴 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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