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넥슨 집게손' 사건 재수사 결정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경찰이 각하 결정을 했던 '넥슨 집게손' 관련 명예훼손 사건을 재수사 하기로 했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넥슨 집게손' 관련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검토한 결과, 각하 결정을 내린 것은 미흡한 조치였다며 재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가 필요함에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에 송부된 상황이다. 이에 서초경찰서는 경찰이 재수사를 할 수 있도록 검찰에 요청해 협의할 예정이다.

(중략)

하지만, 논란이 된 해당 콘티를 그린 인물은 애니메이터가 아닌 다른 4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이에 A씨는 지난 6월14일 41건의 온라인 게시글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모욕 혐의로 고소했으나 각하 결정을 받았다.

[꽁끼꽁끼]

이게뭐라고..

[삐비비]

👍

[백천]

그래 열심히 해라~

[김장평가사]

ㅇ 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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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와망치]

경찰은 불송치 결정할때 검찰에 일단 사건 보내게되어있음. 그상황인듯.

[청설]

위에서 또 불편하다고 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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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저거 당사자분 살해협박도 받고 수십줄짜리 패드립+성희롱 쪽지까지 받았던 사건이라 마냥 가볍게는 못 볼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우울증 걸려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 겪고 있다고 하는데

[egg_plant]

엥 게시글 글쓴이세요?

[초코칩은촠촠해]

좋은 선택이네요~

[안달달]

당연히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자기가 그리지도 않은 그림 갖고 살해협박 스토킹 성희롱 욕설 다 들었는데?? 반응들 진짜 어이없네ㅋㅋ

[보보경]

ㄹㅇ요ㅋㅋㅋ 심지어 피해자 직장까지 찾아갔는데

[객]

어휴 참;

[my satisfaction]

ㅋㅋ 반응이 부담이 되긴 했나보네

[냐냐니]

자기가 안그렸는데 사이버 불링 당한거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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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인디]

헉 저 잘못 이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