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지난 7일 3, 4부를 공개했다. 김무열은 이상봉 역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상봉은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변호를 자처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큰 목소리로 열변을 토했다. 안명자(염정아 분)와 대립을 보여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김무열은 '패전처리투수'라는 별칭을 가진 이상봉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정의가 아닌 현실과 타협한 변호사 캐릭터를 소화했다. 초점 없는 눈과 영혼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뿐 아니다. 이상봉의 모습을 통해 캐릭터가 가진 이중성과 숨겨진 진짜 속내를 내비치게도 했다. 앞으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노 웨이 아웃 : 룰렛'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제공=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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