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 형섭, 의웅
의웅 + 형섭 = 의형제
두 사람 보면 진짜 이게 운명 아닌가 싶음
열흘 차이로 입사한 연습생 동기인데다
프듀2도 같이 출연함
프듀 끝나고 형섭X의웅으로 활동도 했음
둘 조합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 '보니즈'인데
왜냐면
둘 다 보니하니 MC였기 때문
지금은 다른 멤버들이랑 데뷔해서 템페스트로 활동 중
내일 형섭이 생일이라고 의웅이가 미역국도 끓여줌
(그 와중에 미역국 때깔 미쳤다)
처음엔 샌드위치나 만들던 애기들이 다 커서 서로 미역국도 끓여주고ㅠㅠㅠ
새삼 이때 진짜 애기다..
저 애기들이
이렇게 클 때까지 함께한 거잖아..
얼마나 오랜 세월을 같이 보낸 건지 확 느껴짐 ㅠ
그리고 이쯤되니 자기들도 노부부라고 함ㅋㅋㅋ
이렇게 오래된 친구가 같은 그룹에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서로 의지되고 든든할 것 같음..
둘이 천년만년 같이 활동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