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한 편의 너ll조회 2437l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방수현 MBC 해설위원(52)이 재차 협회를 옹호하고 나섰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부상을 당했고,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제대회 출전과 파리올림픽을 준비했다.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을 것”이라면서도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대표팀 선수로 뛴다는 게 얼마나 어렵나.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런 환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며 “나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들어가 그 시간들을 다 겪었다. 대표팀을 누가 등 떠밀어서 들어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안세영으로선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자신의 말에 힘이 실렸을 때 협회의 부조리나 대표팀의 선수 보호 문제를 터트리려고 했겠지만 그 발언으로 안세영을 도운 연습 파트너들, 감독, 코치들, 트레이너들의 수고가 간과된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이런 상황을 세밀하게 살펴볼수록 협회가 안세영을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안세영의 인터뷰 내용을 지적하고 싶진 않다. 단 인터뷰하는 시기가 아쉬웠다”며 “온 국민이 28년 만에 여자 단식에서 나온 올림픽 금메달을 축하하는 경사스러운 날에 올림픽 금메달 획득 기자회견장에서 작정하듯 폭탄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 인터뷰로 인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다른 선수들과 이슈들, 성적들이 묻혔다”고 했다.

앞서 안세영을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내가 협회랑 무슨 관계가 있는 것처럼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더라. 전혀 관계가 없다”고 했다.

방수현 해설위원은 “나는 대표팀 생활을 오래 했고, 여러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협회나 감독, 코치들, 훈련 파트너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잘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협회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 선수가 있겠나. 나도 선수 시절엔 협회의 운영에 불만이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 섰고, 그 무대에서 어렵게 금메달을 획득했다면 그 금메달의 가치와 영광의 여운을 안고 귀국한 다음에 자리를 만들어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51767?sid=102

방수현 "협회가 안세영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 | 인스티즈

방수현 “협회가 안세영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방수현 MBC 해설위

n.news.naver.com



 



 
모든선수들이 다 그런환경에서 뛰고있으면 더더군다나 협회를 비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현상황을 문제 삼은 선수에게 너는 특혜받았으니 입다물라는건가요
특혜 받았다는 선수가 오히려 문제제기를 하는게 더 큰 책임감 아닌가요?
정말로 협회가 문제없다면 그동안 어떻게 선수들을 케어했는지 예산 집행이나 대회출전에 비리나 태업은 없었는지
그걸 밝히면 될일입니다
선수 개인의 발언을 문제 삼을게 아니라요

4개월 전
22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생선회는 아닌 회... 다 드실 수 있나요?263 Twent..12.26 16:1197017 2
이슈·소식 두 달 만에 1100만개 팔렸다는 신상 라면..JPG103 Nylon12.26 16:1092208 1
유머·감동 대구에서는 도대체 사람이 어떻게 사는 거임?twt106 31109..12.26 17:0078772 4
이슈·소식 스키즈 현진 삭발 ㄷㄷ.jpg75 우우아아12.26 15:5565070 5
이슈·소식 올해에도 빠지면 섭섭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실물 이슈.....85 담한별12.26 13:5890514 1
손현주 김명민 포토타임 볼뽀뽀 춘식이제로 08.12 14:49 1456 0
태민 (TAEMIN) The 5th Mini Album 'ETERNAL' Conce.. 아무렇지 08.12 14:30 363 0
유어아너 제발회 김도훈 도레미도파파 08.12 14:26 1519 0
몰라볼 정도로 예뻐졌다는 라잇썸 초원(프듀 한초원 맞음)19 이게 바로 멋인.. 08.12 14:18 32708 8
실시간 제작발표회 중인 오늘 첫방 유어 아너 퇴근무새 08.12 14:11 589 0
성폭력 피해자 지원 예산 삭감 후 8개월···타격 입은 성폭력 상담소2 밍싱밍 08.12 14:04 3538 0
대만에서 후추 테러 당한 한국인 유튜버.JPG176 우우아아 08.12 13:53 84235 27
'낙태죄 헌법불합치' 4년, 임신중절약은 '0개'...현대약품 미프지미소(미프진),.. 밍싱밍 08.12 13:37 3129 3
경찰, 미프진 불법 판매 의혹 들여다본다…"적용 가능 법률 검토" 밍싱밍 08.12 13:11 2588 0
K-mood 말아온 드리핀 신곡 일라이일라이 08.12 13:03 578 1
제로콜라 주문받아도 일반콜라 주는 직원 많음189 남준이는왜이렇게귀.. 08.12 13:03 86121 33
광복절기념식 취소랍니다15 산호 08.12 12:58 13344 2
비인기 종목인 역도를 유일하게 중계한 KBS의 속사정…jpg78 나연-abc.. 08.12 12:58 21419 32
낙태브이로그 주작아니라 실화라고...69 봉미소 08.12 12:34 72072 2
'36주 낙태' 영상 실제였다…유튜버·병원장 살인 혐의 입건256 토끼두마링 08.12 12:15 123064 4
데뷔 이후 모든 활동곡이 음방 1위를 달성한 아이돌4 이게 바로 멋인.. 08.12 11:47 11613 2
오뚜기, 1.6배 커진 컵누들 마라탕 출시5 원 + 원 08.12 11:37 10143 0
[단독] 성수역 이름 팔렸다…CJ올리브영 낙찰73 우우아아 08.12 11:26 73108 1
팬들 사이에서조차도 의견 갈리는 제베원 성한빈 온미남 vs 냉미남1 철수와미애 08.12 11:10 1123 0
집 안 화장실에서 몰카 발견한 여성4 엔톤 08.12 11:01 11262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