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 안구해져서 '젊은층 ' 조건을 내려놨더니

[Smile]

퇴역군인이셨던분 향후 일자리 알아보시면서 아르바이트 하셨는데
확실히 업무 처리 확실하고 유연하게 잘 하셨던거 같네요

[오늘의커피]

좋은 내용이네요

근데 폰트 뭔지 아시는분..?

[아덴시엘]

ts고양이로소이다 같네요

[윤뚱지닝]

케바케인데 카페 운영하고 있지만 저렇게 성실하고 열심히 해주시는분들도 있는가 반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본인들께서 같이 근무하는 근무자를 조금 불편하게 대할까봐 그부분이 우려되서 채용이 어려운것 같아요 ㅠ

[손승완.]

현실은 저런 희망편보다 절망편이 더 많죠……
코로나전에 음식점 했었는데
아주머니들 진짜 기존에 정해준 프로세스 안지키고 이건 이래하는게 낫지~ 하면서 제멋대로하고 진짜 어린손님들한테 반말 틱틱하고 아 .. 진짜

[NU'ESF]

제 지인도 이 이야기 하드라구요...

[솸렐루야]

맞아요.. 절망편이훨씬많죠 ㅠㅠ

[*C]

ㅇㅈ... 말 진짜 안듣는 사람 많고 본인이 살면서 든 습관대로 가더라구요 여기서 심해지면 가르치려들어요

[휴나_]

앗...

[egg_plant]

ㅁㅈ 본인이 가게 운영해본 경험 있는 사람은 진짜 최악.. 운영까지 간섭

[경수 목덜미는]

겪어봐서 너무 공감합니다…원래일하던 친구들이 그 분 피해서 다 그만둔;

[퇴사만생각해요]

어린 애들 쓰면 주휴수당이네 연장수당이네 뭐네 안 줄 수 있고 사장도 자기보다 한참 어린 사람 써야 부려먹을 수 있으니까 어린애들만 쓰려하고 ㅋㅋ 어린애들 끈기없이 빨리빨리 그만둬도 어차피 싸게싸게 일할 사람 많다는 마인드 어린 애들만 고집하는 곳은 보통 이런 이유던데

[또침침]

절망편 증인...
선생하는 아줌마가 이름,직업,사는곳 속이고 알바 들어와서 교육만 받고 튀었어요,,, ㅎㅎ
나중에 카페 차린다고 ㅋㅋ..

[계획]

절망편도 어느정도 있긴해요 제가 일하던 프렌차이즈 카페에선 안좋은 리뷰글이 다 40대 알바생분 태도를 지적했던터라...
그래도 중장년층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는건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바뀌어야죠

[인프제.INFJ]

경험했던걸 무시하고싶진 않지만 이런글 볼때마다 답답한건 왜 특정 나이, 성별, 어떤집단을 나눠 생각하는지 .. 그냥 그럴 사람들인거예요 나이가 많아서 적어서 여자라서 남자라서 아줌마라서 학생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이가 어렸을면 안그랬을까요? 조금 덜 했을 수는 있죠. 근데 그 천성 어디 안가요
어려서 그럴까요? 나이들어도 똑같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랬다 라고 하기엔 개인이 받는 데이터도 턱없이 부족한데다 특히나 요즘같이 한줄로 남들이보기에 일반화되기 쉬운 세상에선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님말고 라고 하기엔 그 영향이 크잖아요.내 경험을 적는거랑 일반화시키는거랑은 또 다르다 생각해요

[짜잔짜잔]

동감입니다.. 나이든 성별이든 사람의 특성을 한 집단에 일반화시켜서 말하는거 진짜 별로같아요 그게 장점이든 단점이든

[햇살아래 고양이처럼]

333 사람 안변하고 고쳐쓰는거 아니죠 젊으니까 고쳐쓸 수 있는거 아니죠

[으냐]

444 맞아요 2030 빌런 사례도 얼마나 많은데..

[뇽안안녕]

444저도 진짜 동감입니다….

[선물이]

666 공감해요

[뜨개질]

제가 일하는 곳은 젊은층에 편견있어요 1년만 채우고 나간다고...

[알겠으니까]

나이든 사람이 아무래도 일은 더 잘하고 더 편한건 있음.... 나도 말 걸때 나이드신 분이 더 편하긴함..

[뇽안안녕]

젊든 아니든 절망편은 어디에나 있음

[호호비]

왜냐면 사람들 인식은 카페알바는 직업으로 안쳐주니깐..외국은 카페일 몇십년씩 하시는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