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153298.html
“일본 정부는 한국 쪽이 주장하는 ‘강제’ 문구를 피하면서 가혹한 노동을 전시물로 표현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회의 한 참석자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전시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일본의 입장을 양보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자민당 중진 중의원은 지난 6월 한·일이 ‘초계기 위협 비행’ 문제를 합의한 것까지 언급하며 “한국에서 친일 정권이 들어섰기 때문에 우리도 타협하기 쉬워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