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높은 인기와 함께 박모씨 또한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해당 카페를 방문한 이들의 후기를 보면, 박모씨의 사인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아미들의 행렬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끝없는 대기줄까지 펼쳐졌다.
문제가 된 지점은 박모씨의 사인으로 만들어진 굿즈와 이번에 취소된 일본 팬미팅 행사다. 방탄소년단과 지민의 인기를 앞세워 개인적인 영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함께 박모씨의 카페에서 진행된 여러 행사 정황 등이 도마에 오르며 ‘지민의 이미지에 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박모씨의 팬미팅 또한 같은 선상에서 비판 받았다. 행사 직전에도 이와 같은 지적이 일었다. 행사가 취소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박모씨를 둘러싼 옹호 여론도 있었다. 박모씨의 여러 팬 서비스가 지민을 보고 싶어 하는 아미들의 갈증을 해소해준다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 박모씨가 지민의 부친이기에 이와 관련한 지민과 관련된 영리 행동을 하는 것 또한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박모씨가 지난해 3년 동안 저소득층 세대에 라면을 기부해온 사실도 조명되며 관련 커뮤니티에는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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