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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의광인ll조회 14862l

8살 딸 있는데 속옷만 입고 다니는 시부…남편은 "가족끼리 어때" | 인스티즈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생활하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의 제보가 전해졌다. /사진=사건반장 캡처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생활하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의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를 앞둔 시부모와 3개월 동안 함께 생활하게 됐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맞벌이를 하며 8살 딸을 키우고 있다. 문제가 생긴 것은 시부모와 함께 산 지 한 달 정도 됐을 무렵부터다"라고 밝혔다.

이날 A씨는 퇴근 후 불 꺼진 집에 불을 켰다가 알몸 상태로 누워 있는 시아버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시아버지가 최근 대상포진을 앓은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는데, 옷이 피부에 닿으면 가렵고 불편해 가족들이 없을 때 옷을 벗고 로션을 바르다 그 상태로 깜빡 잠이 든 것이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와 남편은 시아버지에게 "가족끼리 어떠냐. 편하게 계셔라"고 말했다.

A씨는 "그날 이후 시아버지는 팬티 차림으로 집안을 활보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급기야 속옷 차림으로 8살 손녀에게 등에 약을 발라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자 가려움이 심해진 탓에 온몸을 긁어 각질이 마구 떨어졌다. 시아버지는 식사 중에도 속옷 안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긁고, 그 손으로 음식을 집어 손녀에게 먹이기도 했다.

A씨는 결국 남편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남편은 A씨의 친정어머니가 암 수술 후 병원 검진으로 며칠 집에 머물렀던 것을 언급하며 받아쳤다.

남편은 "나도 장모님 때문에 힘든 일 참았다. 싫다는데도 장모님이 내 속옷 빨고 정리해 주시지 않았나. 그때 창피했다"면서 "장모님이 볼일 보고 나올 때마다 지저분한 건 아닌지 일일이 확인하고 잔소리했다. 그것도 싫었다"고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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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7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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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아이들  ଘ(੭ˊᵕˋ)੭
https://m.news.nate.com/view/20240705n05314&&mid=m03

한 달 전에 JTBC 사건반장에서도 아들 앞에서 벗고 다니는 엄마 얘기 봤는데 저런 곳이 꽤 많나보네요

2개월 전
와 위생..
2개월 전
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장모님이 속옷 빨래하는 게 창피했으면 본인이 하면 되고, 화장실 깨끗하게 쓰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남편이 반박하는 내용도 어이가 없네 ..

2개월 전
아진짜….
2개월 전
핱나요정  워다름여운
그거랑 그거랑 같다고 생각머리 어이없네
2개월 전
두 상황 다 문제는 있는데 8살난 손녀는 무슨 죄야..
2개월 전
우리 아버지는 가족들끼리 있을 때는 트렁크 차림이지만
사위오면 칼같이 바지 티셔츠 입는다
이게 정상이다 결혼으로 이루어진 가족에겐 예의가 필요하다

2개월 전
사위 며느리 손녀 손자 앞에서는 예의를 차리는 게 우리 어른들인데
저런 무식하고 예의도 모르는 인간들은 인간 취급을 하지 말아야 한다

2개월 전
딸 앞에서 트렁크 차림인 것도 좀...
2개월 전
예의 좀 ...
2개월 전
나이 든 분이라고 다 저러는거 아님요
2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개무식한 집안이랑 결혼했네..진짜 상식밖이다
2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날씨가 덥고 습해지자 가려움이 심해진 탓에 온몸을 긁어 각질이 마구 떨어졌다. 시아버지는 식사 중에도 속옷 안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긁고, 그 손으로 음식을 집어 손녀에게 먹이기도 했다.

진짜 개역겨움🤮

2개월 전
0vv0  멍멍
양쪽 다 별로…
2개월 전
위생 관념이랑 예의범절 수준이 안 맞는 집안끼리 결혼했네요 아내분 불쌍...
2개월 전
어차피  피치는 귀여워🍑
오.... 너무 별로다....
2개월 전
멋쟁이 토마토  나는야 춤을 출거야
…? 콩콩팥팥
2개월 전
.어서오슈.  반짝이는0104
왜저랩
2개월 전
우웩 엉덩이 긁고 각질 낀 손으로 애한테 우웁
1개월 전
사위와 며느리는 격을차려야하는 가족입니다. 서류와 사랑으로 묶여있지 피가섞이진 않았으니깐ㆍ요
1개월 전
시아버지니까 그나마 남편 통해서 간접적으로 말한거지 내 아빠였으면 이미 개난리 쳤어요..
1개월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어휴 🤦
1개월 전
다른 게 아니라 이런 예의와 상식과 에티켓의 기준선이 달라서 집안을 봐야하는 것 같아요...
23일 전
저런 사람들에게 아무리 설명해줘도 벽 보고 얘기하는 꼴이라서 그냥 처음부터 각자의 세상에서 사는 게 좋은데...
23일 전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세상에… 자식 앞이라도 예의차리는데
23일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하 드러워서 살 수가 없네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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