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밍싱밍ll조회 6566l 2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29106

파이낸셜뉴스]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가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1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2월 17일 발생했다. 양육 문제 등으로 다투던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한 지 일주일쯤 지났던 때였다. 이날 갑자기 사설 응급구조사들이 집에 들이닥쳤다. 30대 주부 A씨를 정신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서였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법적 보호자들이 동의한 '보호 입원'이라는 응급구조사들의 말에 더이상 개입할 수 없었다. 결국 A씨는 강제로 차에 태워져 병원으로 향했다.

정신건강복지법상 보호 입원은 2명 이상의 법적 보호자가 신청, 정신과 전문의가 입원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경우에 가능하다. A씨의 보호입원을 신청한 건 남편과 시어머니였다.

병원 진료 기록에는 환각, 망상, 흥분, 우울증 등 각종 증상으로 입원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A씨는 입원 과정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전에 정신질환을 앓은 적도 없었고 육아휴직 전까지 멀쩡히 10년 넘게 한 직장을 다녔다.

이랬던 A씨는 영문도 모른 채 병원에 갇혀 진정제 등 향정신성 약을 먹으며 두 달 넘게 보내야 했다.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간신히 연락이 닿은 지인을 통해 법원에 인신보호구제 청구를 한 끝에 어렵게 자유의 몸이 된 것이다.

현재 A씨는 남편과 시댁 식구, 병원 관계자들을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
4개월 전
기사만 봐도 왜 이혼요구했는지 알겠네요..
4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정신병원 진료 기록 없는거 알면서 입원시킨 병원도 소름이네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댓글창 터진 수트핏에 대한 논쟁.JPG193 우우아아01.05 13:01103635 0
정보·기타 생태계에 아무문제 없다는 전제하에 바퀴벌레 멸종 vs 모기 멸종161 두바이마라탕01.05 20:4141634 0
유머·감동 세계에서 한국만 아직 꾸역꾸역 쓰는거.. jpg149 휴우우웅01.05 23:0152222 13
이슈·소식 비혼주의 딩크 무슨 재미로 사나요? : 블라인드도 여론 바뀜165 참고사항01.05 15:0988818 0
유머·감동 제발 좀 사라졌으면 하는 게임 문화111 가족계획01.05 19:0663984 20
[속보] 이번 추석기간, 병원/약국 30~50% 비싸진다 펩시제로제로 09.12 16:42 1026 0
아파트 흡연장 이웃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54 Sigmu.. 09.12 16:35 49445 6
염색모다 vs 흑발이다 말 갈리는 아이돌.jpg 호이호이울트라 09.12 16:18 3055 0
타고난 피지컬로 멤버들 압살하는 남돌 멤버 @먹고싶다 09.12 15:59 3845 0
30대男 "남친이 안 만나줘"…21층 창문에 앉아 투신소동1 담한별 09.12 15:55 4423 0
공무원 중 퇴사율 1위65 캐리와 장난감.. 09.12 15:47 36512 1
(여자)아이들 LA 콘서트 디스패치 현장포토.jpg 반반무적게 09.12 15:44 1652 0
온라인으로 구매한 로또가 1등 당첨일 때4 삼전투자자 09.12 15:43 6413 1
여자친구 전 멤버랑 챌린지 찍은 예린 헬로커카 09.12 15:41 917 0
실시간 예고편 올라와서 화제되는중인 프로그램.jpg 밍르리 09.12 15:13 2456 0
손준호 "3천700만원은 수령, 이유는 기억 안 나" (종합)1 31109.. 09.12 15:03 4908 0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 발레 무빙 프로필 근엄한토끼 09.12 14:47 426 0
다양한 장르의 연기까지 잘한다는 전소연 호이호이울트라 09.12 14:42 1206 0
팬들 난리난 벌써부터 탈락자 발생한다는 서바이벌 오디션...jpg1 쯔위-러너웨이 09.12 14:41 9386 0
하이킥 작가가 말아주는 신작 병맛 드라마..jpg11 돌돌망 09.12 14:24 17886 4
좋은 의미로 유명했던 아이즈원 히토미 독기6 헬로커카 09.12 14:21 7837 1
"반면 이번 라이브로 뉴진스에게 돌아선 팬들도 적지 않다.”178 우우아아 09.12 14:02 104805 0
권나라, '8kg 감량' 인증..."다이어트 안 해도 여신인데"8 nowno.. 09.12 13:55 12612 0
[단독] 의료공백 메꾸려고 건강보험 재정2조원 끌어썼다3 펩시제로제로 09.12 13:53 3333 2
4년전 우리나라 ㅈ될뻔 한 사건8 세상에 잘생긴.. 09.12 13:53 10041 7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