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소진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 홍지윤, 가수 방예담, 그룹 하이키, 웨이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로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는 8월 셋째 주인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1주간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최고의 트로트 남자 가수’는 진해성
이번 주 인기 투표 중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는 진해성이 1위를 차지했다. 진해성은 60.2%의 득표율을 자랑하며 왕좌를 지켰다. 이어 박지현, 영탁이 2위, 3위를 나타냈다.
트롯바비’ 인기는 여전
지난주 1위 자리를 탈환했던 홍지윤은 이번 주 인기 투표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95.5%의 높은 득표율을 자랑하며 2주 연속 1위를 지킨 홍지윤에 이어 2위에는 강혜연이, 3위는 김소연이 안착했다.
방예담, 컴백 앞두고 ‘호소식’
‘최고의 아이돌(남)’ 부문에서는 오는 29일 신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방예담이 1위를 차지했다. 방예담은 69.6%의 높은 득표율을 자랑하며 왕좌에 올랐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강다니엘은 27.5%의 득표율로 2위에 안착했으며, 3위는 방탄소년단 RM이 이름을 올렸다.
방예담은 지난해 11월 본인이 전체 프로듀싱한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번 신보는 방예담이 지난 4월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듀엣곡 ‘Officially Cool(오피셜리 쿨)’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하이키, 1위 탈환→2주 연속 1위 ‘성공’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를 발매하고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키는 지난주 1위 탈환에 성공에 이어, 이번 투표에서는 96.2%의 높은 득표율을 자랑하며 2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2위에는 시크릿넘버가, 3위는 비비지가 차지하며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웨이커, ‘최고의 신인 男아이돌’
‘최고의 신인(남)’ 부문에서는 웨이커가 1위를 차지했다. 웨이커는 92.8%의 높은 득표율을 자랑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엔시티 위시, 투어스가 2위, 3위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웨이커는 여러 K팝 투표 사이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두터운 현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 활동을 마친 이들은 9월 27일 일본에서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에 출연하며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적수 없는 유니스
꾸준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유니스가 이번 주 인기 투표에서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최고의 신인(여)’ 부문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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