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제주 바다에서 '인생샷' 찍기가 유행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해수욕장과 포구, 해변 등에서 다이빙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17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는 30대가 다이빙하다 숨졌고, 지난달 31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50대가 다이빙 중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또한 지난달 15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는 20대 남성이 다이빙하다 크게 다쳐 병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장소들은 밤늦게까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곳 외에도 제주시 용담포구, 삼양포구, 표선소금막해변 등에서 다이빙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이 됐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820n19597
'인생샷' 건지려다 벌써 "2명 사망"···제주도 '다이빙 금지 구역'도 논의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연합뉴스[서울경제] 제주 바다에서 '인생샷' 찍기가 유행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해수욕장과 포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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