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하게 욕 먹었던 인제 기적의 도서관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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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강]

햇빛 저렇게 받으면 책 바랠텐데... 하는 생각은 드네요

[가수]

저도 딱 그 생각 들었어요 큐ㅠㅠ..

[sjki]

책을 보관하는 장소가 아닌 책을 읽게하는 도서관이니까 큰 문제는 아닐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도서관 책들은 사람 손 타면서 다 훼손돼요..

[노랑너랑]

아.. 하긴 그렇겠네요. 계속 끊임없이 책을 사서 교체도 해줘야 할거고..
계속 손타야 하는 곳에 있는거면 색바램보다 사람으로 인한 훼손이 더 크겠어요.

[늴리]

책이 바래서 훼손된다면 그거대로 새 책으로 교환이 되니 이용자 입장에선 새로운 책도 자주 보고 좋지요

[가갸거겨고교구규]

이렇게 한 해외 사례 있는데 거기는 햇빛 들어오되 훼손 안되게 유리에 필름처리? 특수처리같은 거 해서 손상 안되게 한다더라고요 참고했음 좋긴했을 듯 …

[봉주]

👍

[김멍멍]

외부로 연결된듯한 느낌을 주는 도서관이라 멋있는 것 같아요!
책은 책꽂이에 꽂혀있으니… 중요한건 책 자체가 아니고 시민들이 저런 좋은 공간에서 햇살 맞으면서 책을 읽는 경험 아닐까용 👍

[리네]

저 곳이 장서를 보관하는 도서관이었으면 저 디자인은 적합하지 않았지만 지역주민들간의 소통의 장과 문화생활 공간으로 본다면 성공적이었네요

[참맛우유.]

222

[도량이]

33

[최애닉네임보면친추합니다]

44

[세상에제가숨을쉬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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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너무 좋아요.. 지역마다 이런 장소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어요
편하게 앉아서 책도 읽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요 ㅠㅠ

[크르르르읔]

도서관으로써 기능은 좀 포기해도 문화 공간으로 성공했군요

[초롱롱]

최고네요 인제 가보고 싶다 생각이 딱 들어요.

[무민이]

진짜 이해가 안 돼서 그러는데... 자연광이 독서에 방해가 됨!?........ 그러면 집에서 읽든가이쒸~ 집이 동굴인가보네...

[루리루리루]

그게 아니라 햇볕을 오래받으면 책이 바래여.

[×.×]

독서가 아니라 도서 보관 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도서관은 도서 보관이 목적인 곳이기 때문에 자연광은 치명적이죠 저는 고등학생 때 도서부였는데 도서관 한 쪽이 통유리라 도서 있는 곳만 블라인드 치고 그랬었네용

[무민이]

알랴주셔서 감사합니다루~

[루리루리루]

도서관 너무 멋있네🥹우리동네에도 있었음 좋겠다

[겨울엔]

잘됐다니 정말 좋은 일이지만 걱정한 사람들도 이해는 되는데요 그래도 도서관이니까 책에 초점을 맞추면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저 도서관은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성공했다니 더 잘된 일이지만요

[역대급천재괴물]

👍

[헌터X헌터]

전 보자마자 저기갈려면 선크림 챙겨가야겠네 생각들음

[톨봄이이]

책에는 분명 안 좋겠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도서관보다는 좋을 것 같아요. 전국에 멋진 도서관이 많이 만들어져서 랜드마크가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