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한국 박유제 기자] 부산에 이어 경남에서도 딥페이크 기법을 활용한 신종 디지털 학교폭력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3일 데일리한국 취재 결과 경남 하동군 A중학교 학생 5명이 지난 4월 같은 학교 여학생 4명 사진을 음란사진과 합성해 SNS 등을 통해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해추정학생들은 A학교 뿐만아니라 다른 3곳 중학교 여학생 8명을 합쳐 총 12명 여학생 합성사진을 딥페이크 기법으로 제작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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