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마이걸은 첫 1위곡 '비밀정원'이 오마이걸의 미래가 걸린 곡이었다고 밝혔다.
효정은 "그전에 '컬러링북'이라고 있었는데 그게 잘 안 돼서 우리를 대표님이 소집했다. '다음 앨범 안 되면 너네 계약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고 했다. 해체한다는 말이었다. 마지막까지 힘내서 하자고 해서 한 게 '비밀정원'이었다"고 사연을 전했다.
1등하고 분위기가 좋았겠다는 말에 멤버들은 "우리끼리 숙소에서 대박났다. 새벅까지 다같이 모여서 차트를 확인했다"고 회상했다. 뭘 먹었냐는 질문엔 "별거 안 먹었다"며 "(안 먹어도) 배불렀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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