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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95ll조회 15326l 1

[현장] "불나서 죽을 것 같아"…아들 마지막 문자에 엄마 오열 | 인스티즈

[현장] "불나서 죽을 것 같아"…아들 마지막 문자에 엄마 오열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내 생일 전날 아들 세상 떠나"…소방당국 초기대응에 불만도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불이 나서 죽을 것 같아.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 2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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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불나서 죽을 것 같아"…아들 마지막 문자에 엄마 오열 | 인스티즈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불이 나서 죽을 것 같아.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

25일 오후 경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 A(25)씨의 빈소에서 어머니는 아들의 생전 마지막 문자를 기자에게 보여주다가 또다시 비통함에 오열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대학 재학 중인 A씨는 지난 22일 부천 중동 모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불이 나고 15분 뒤인 오후 7시 49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2분 뒤인 7시 51분에는 '나 모텔불이 나서 죽을 거 같아'라는 문자를 보내며 위급한 상황을 알렸다.
이어 7시 57분에는 '엄마 아빠 OO(동생이름)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라며 마지막 문자를 보냈다.

8시 1분에 아들의 문자를 확인한 A씨의 어머니는 화들짝 놀라 곧바로 아들에게 전화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아들 어디야'라고 문자를 보내도 아들은 답이 없었고, 결국 싸늘한 주검이 돼 돌아오고 말았다.

A씨 어머니는 "문자를 확인하고 아들한테 계속 연락했는데 끝내 목소리도 듣지 못했다"며 가슴을 쳤다.
이어 "아들이 떠난 다음 날이 내 생일이다. 생일을 아들 장례식장에서 보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겨우 멈춘 눈물을 또다시 쏟아냈다.




불법 주차된 차들 때문에 사다리차가 진입하지 못했다고 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천  1


 
불법주차 ㅜㅜ
20일 전
😥
20일 전
저렇게 문자오면 얼마나 가슴아플지
20일 전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데 저럴땐 확 밀어버려도 합법으로 인정해줘야 하는게 맞지ㅠㅜ
20일 전
아니 그냥 차를 밀어버려야지
20일 전
제발 차 불도저로 밀어버렸으면ㅜㅜ
부모님 생각하니 진짜 마음 찢어지는 것 같아요..
얼마나 사무칠까

20일 전
하 불법주찬데 그냥 밀어버려야지 .. 법 좀 어떻게..
20일 전
정말 현실적인 대책이 너무나 필요해요
불법 주정차는 싹 다 부수든 폐차하든 처리할 수 있는 권한과 민원은 금지하고 낡고 오래된 소방시설과 장비는 모두 최신식으로, 그리고 오래된 건물의 스프링쿨러 지원도요... (지원도 없으면 설치도 안할테니)

20일 전
하..
20일 전
그냥하염없이눈물이나  치킨원탑허니콤보
아 화난다 고철 덩어리가 중요하냐 사람 목숨이 중요하냐 불법 주정차 문제 하나 어떻게 못해서 사다리차까지 출동했는데도 결국 사람 죽었단 게 참
20일 전
차 다 밀어버려야되는건데... 목숨이 걸렸는데 봐줄 이유가 있나
20일 전
불법주차 차들 그냥 다 밀어버려도 되는 법 좀 제발...
20일 전
TWS_신유  투어스🫧💙
불법주차 제발 밀어버려도 찍소리 못하게 해주세요..
20일 전
아니 그냥 주차된 차도 밀어야할 판국에 불법주차 다 밀어버려야지
20일 전
도대체 차를 왜 안 밀어버리는 거지
20일 전
불법 주차한 사람도 가해자다
20일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일 전
아이네라네  가지치기 눈깔찌르기
불법주차 차들 다 밀어버려도되게 바뀌었다고 본 거 같은디...ㅜㅜ
1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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