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OSHUA95ll조회 15791l 2

[현장] "불나서 죽을 것 같아"…아들 마지막 문자에 엄마 오열 | 인스티즈

[현장] "불나서 죽을 것 같아"…아들 마지막 문자에 엄마 오열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내 생일 전날 아들 세상 떠나"…소방당국 초기대응에 불만도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불이 나서 죽을 것 같아.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 25일 오

m.news.nate.com



[현장] "불나서 죽을 것 같아"…아들 마지막 문자에 엄마 오열 | 인스티즈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불이 나서 죽을 것 같아.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

25일 오후 경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 A(25)씨의 빈소에서 어머니는 아들의 생전 마지막 문자를 기자에게 보여주다가 또다시 비통함에 오열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대학 재학 중인 A씨는 지난 22일 부천 중동 모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불이 나고 15분 뒤인 오후 7시 49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2분 뒤인 7시 51분에는 '나 모텔불이 나서 죽을 거 같아'라는 문자를 보내며 위급한 상황을 알렸다.
이어 7시 57분에는 '엄마 아빠 OO(동생이름)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라며 마지막 문자를 보냈다.

8시 1분에 아들의 문자를 확인한 A씨의 어머니는 화들짝 놀라 곧바로 아들에게 전화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아들 어디야'라고 문자를 보내도 아들은 답이 없었고, 결국 싸늘한 주검이 돼 돌아오고 말았다.

A씨 어머니는 "문자를 확인하고 아들한테 계속 연락했는데 끝내 목소리도 듣지 못했다"며 가슴을 쳤다.
이어 "아들이 떠난 다음 날이 내 생일이다. 생일을 아들 장례식장에서 보낼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겨우 멈춘 눈물을 또다시 쏟아냈다.




불법 주차된 차들 때문에 사다리차가 진입하지 못했다고 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법주차 ㅜㅜ
4개월 전
😥
4개월 전
저렇게 문자오면 얼마나 가슴아플지
4개월 전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데 저럴땐 확 밀어버려도 합법으로 인정해줘야 하는게 맞지ㅠㅜ
4개월 전
아니 그냥 차를 밀어버려야지
4개월 전
제발 차 불도저로 밀어버렸으면ㅜㅜ
부모님 생각하니 진짜 마음 찢어지는 것 같아요..
얼마나 사무칠까

4개월 전
하 불법주찬데 그냥 밀어버려야지 .. 법 좀 어떻게..
4개월 전
정말 현실적인 대책이 너무나 필요해요
불법 주정차는 싹 다 부수든 폐차하든 처리할 수 있는 권한과 민원은 금지하고 낡고 오래된 소방시설과 장비는 모두 최신식으로, 그리고 오래된 건물의 스프링쿨러 지원도요... (지원도 없으면 설치도 안할테니)

4개월 전
하..
4개월 전
그냥하염없이눈물이나  치킨원탑허니콤보
아 화난다 고철 덩어리가 중요하냐 사람 목숨이 중요하냐 불법 주정차 문제 하나 어떻게 못해서 사다리차까지 출동했는데도 결국 사람 죽었단 게 참
4개월 전
차 다 밀어버려야되는건데... 목숨이 걸렸는데 봐줄 이유가 있나
4개월 전
불법주차 차들 그냥 다 밀어버려도 되는 법 좀 제발...
4개월 전
TWS_신유  투어스🫧💙
불법주차 제발 밀어버려도 찍소리 못하게 해주세요..
4개월 전
아니 그냥 주차된 차도 밀어야할 판국에 불법주차 다 밀어버려야지
4개월 전
도대체 차를 왜 안 밀어버리는 거지
4개월 전
불법 주차한 사람도 가해자다
4개월 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개월 전
아이네라네  가지치기 눈깔찌르기
불법주차 차들 다 밀어버려도되게 바뀌었다고 본 거 같은디...ㅜㅜ
4개월 전
바뀌긴 했는데 여전히 민사소송이 가능해서 소방차를 운전한 소방관 개인이 민원이랑 소송을 감당해야하고, 얼마나 긴급했는지 여러 서류로 증명해야한다더라고요 ㅜ
3개월 전
헐….뭐야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3개월 전
불법주차 차주들을 업무방해로 고소하면 안되나...
3개월 전
법좀 바꾸자 아오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요즘 10대나 2030 세대가 엄청 싫어한다는 음식186 류준열 강다니엘6:3551295 0
유머·감동 추가글+) 월급 3000인데 결정사 등록했다가 멘탈 부서진 판남164 유난한도전6:4061619 1
이슈·소식 극단적으로 얇아진 갤럭시 신제품.JPG118 우우아아10:2934734 0
이슈·소식 '현장학습 초등생 참변' 교사들 금고 1년·버스기사 금고 3년 구형(종합)82 코리안숏헤어01.22 23:2347104 3
정보·기타 오늘 75,000원에 출시된 응원봉68 장미장미10:0231924 1
엠넷 새로운 댄스 서바이벌 스테파 참가자 춘식이제로 09.08 20:48 806 0
엄마 옆에 눕고 싶었던 첫째.gif18 봄그리고너 09.08 20:43 21004 20
"내 아이에게 물이 튀어서…" 한강공원 수영장 아동학대 용의자 검거21 까까까 09.08 20:40 17376 8
BBC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 수상 작.jpg6 봄그리고너 09.08 20:10 9795 2
민주, 정기국회 앞두고 "사즉생 각오 분골쇄신… 尹정권 폭주 막자” 호롤로롤롤 09.08 19:50 193 1
아버지가 응급실 뺑뺑이돌다 돌아가셨다는 김한규의원 개빡친 페이스북81 민초의나라 09.08 18:03 63321 26
[속보] 경찰,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송치1 31135.. 09.08 17:00 6903 0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20대 여유증 환자들1 성종타임 09.08 16:18 12033 0
??? : 일본이 미국에 항복해서 한국이 독립한 거지, 독립운동은 독립에 지분이 없.. 가나슈케이크 09.08 16:18 1123 1
민주 "尹, 꿈에서 응급실 가본거냐…국민을 바보 취급"1 한문철 09.08 16:17 825 2
벌써 막방 앞둔 유어 아너 9회 예고편 철수와미애 09.08 15:45 393 0
7·8살 딸에 '음란물' 보여주며 "똑같이 해달라"한 아빠 [그해오늘]171 마유 09.08 15:38 64736 11
체벌받은 엉덩이가 벼슬인 00년대 일진 학폭가해자28 자유의날개 09.08 14:19 16029 2
뭉순임당사건보고 영사관이 뭘 할 수 있어? 이러는 댓 많은데231 30639.. 09.08 14:16 198671
박서진 "父, 사고로 피부 이식 수술..땀구멍 없어 사우나도 못해" ('살림남')4 swing.. 09.08 13:55 17317 1
어딘가 잘못된 하쿠 코스프레.jpg1 마리고라니 09.08 13:35 8580 0
오늘 서울 정부종합청사에 일장기가 걸림3 두바이마라탕 09.08 12:40 4690 2
해외에서 동물들 자연스럽게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부러워서 올려보는 글2 봄그리고너 09.08 12:16 6732 1
먹방하다 90kg 쪄 산소호흡기 차던 유튜버 니코카도 진짜 실시간 충격 근황.jpg..58 캐리와 장난감.. 09.08 12:13 28259 7
'돈이 뭘까 싶어지는 먹방유튜버' 로 자주 올라오던 남자 근황 세기말 09.08 12:04 5342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