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몸이 못 견디면 포기하는 사람들 많은데
최근 얼리어잡터에 나온 고딩은 대단하더라...
이날이 첫 케이크 만드는 수업이라
다들 시트 나누는 것부터 감을 못 잡고 있는데 일정하고 자르더니
크림 바르는 것도 능숙하게 친구들 알려줌
와... 분명 첫 수업이라고 했는데 퀄이
진짜 이 친구가 평소 엄청 노력한다는 게 느껴지는 게
동갑 친구들한테 존경받기 힘든데...
아직 나이도 어린데 요리 관련 자격증만 총 14개를 취득했다고 함
그래서 손놀림이 자연스러운 듯
심지어 집에서도 계속 연습한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왜 도구들이 방 책장하고 침대 밑에 있냐곸ㅋㅋㅋ
와,,,,, 진짜 밖에서 팔아도 될 듯
ㅋㅋㅋㅋ 원래 태교 영향을 받나
ㅠㅠ 부모 입장에서는 맘 찢어지실 텐데
또 딸이 저렇게 좋아하니 막을 수도 없고
저런 상태라면 분명 아파서 포기하려고 할 수도 있을 텐데
대단하다...!!
다른 사람이 만든 거 먹을 때도 그냥 먹는 게 아니라
바로바로 분석하고 메모장에 기록함
진짜 같이 먹어주는 사람 있어서 든든하겠다
이런 메이트 찾기 쉽지 않은데,,,!
딸 열정도 대단하고 그걸 같이 다니는 아버지도 대단한 듯
보면 요리하는 사람들한테 레시피 북이 자산이라는데
벌써 다른 사람들 음식 먹고 참고해서 만든 레시피가 저 정도면 크..
이 정도 열정이면 뭐든 이룰 수 있을 듯
진짜 이렇게 열심히 사는 고딩들 보면 과거 반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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