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밍싱밍ll조회 4730l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47572?sid=102

엄마·누나·여동생·사촌 대상 '친족능욕' 기승…범죄 파악해도 신고·처벌 어려워

"여동생 잘 때", "캬 용기 있네", "(여동생에게) 졸피뎀 4~5개 먹여라", "4알이면 중간에 깨도 기억 못 할 걸", "엄마가 아니라 오나X(성인용품)이 집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ㄱㅌ(개인 메시지)", "엄마 사진 공유하고 나니까 뭔가 영웅이 된 느낌인데 ㅋㅋ 뿌듯하다"

여성 지인의 사진을 합성(딥페이크)한 불법 성범죄물을 제작·유포하는 '지인 능욕'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엄마·누나·여동생·사촌 등 친족을 대상으로 한 '친족 능욕' 사진·영상 공유가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혈연관계라는 특성상 피해자가 신고하기 어려울뿐더러, 수사기관은 '가정 내 문제'로 보는 경우가 잦아 범행 근절이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26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5일부터 '가족능욕'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텔레그램 단체채팅방의 성범죄 가담자 2000여 명은 엄마·누나·여동생·사촌 등 친족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불법 합성물을 제작한 뒤 성적 모욕을 주는 발언을 일삼았다.

이들은 여성 친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또는 일상생활 중 본인이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친족의 속옷 사진, 옷을 갈아입는 사진, 목욕하는 사진 등을 올리고 친족이 잠든 사이 옷을 들추거나 성추행하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 불법촬영물 중에는 보안을 위해 집에 설치하는 '홈캠' 영상을 갈무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있었다.

성범죄를 위해 친족에게 졸피뎀 등 약물을 주입한 정황도 드러났다. 2700여 명이 모여 지인·친족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채팅방에서 동생의 성추행 영상을 올린 한 가해자는 "잠드는 약을 먹였더니 만져도 모른다"며 범행을 위해 약물을 동원한 점을 자랑하듯 말했다. 이에 가담자들은 "4~5알 먹여라", "졸피뎀 4알이면 중간에 깨도 기억 못 한다" 등 구체적인 용량을 권유하기도 했다.

가해자들은 이 같은 방식으로 채팅방에 올라온 영상들을 딥페이크로 만들어 재배포했다. "친족 사진 보내주면 다른 사람 딥페이크 보내주겠다"며 성범죄물을 교환하는 하는 가해자도 많다. 이같은 구조를 통해 채팅방에 성범죄물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가담자들은 경쟁하듯 성희롱을 이어나갔다.

추천


 
참담하다 진짜
1개월 전
으으 저 범죄자들 얼굴과 모든 공적서류에 범죄자라고 새겨줬으면...
1개월 전
벚꽃토끼  꼬리꼬리꼬릿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누...
1개월 전
가해자들 다 죽어
1개월 전
정신병자 왜 이렇게 많나요…?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반응 살벌한 오늘자 SNL 패러디245 우우아아0:4371116 7
유머·감동 은근 공감하는 사람들 있는 "술 취한 사람을 보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jp..241 311354_return10.19 19:3995722 15
이슈·소식 일본인들.. 연습생이 잘생겨서 좋아하다가 안중근 의사 후손이란 걸 안 뒤 반응160 누눈나난10.19 22:0975498 12
정보·기타 공공장소 와이파이 끝109 Tony Stark10.19 18:2791884 6
유머·감동 경력요건 미달돼도 (이력서) 다 넣으세요.twt178 원 + 원10.19 22:1371641 14
블핑 제니 × 헤라 new 캠페인 화보.jpg8 모짜르트치즈 08.26 19:06 9681 1
화끈하게 챌린지 먼저 공개 해버렸다는 예린 신곡 김미미깅 08.26 19:02 1089 0
환경을 위해 종이빨대 쓰는 스타벅스 근황10 성종타임 08.26 18:50 14389 2
건설사 급여지급 지연 시작...19 김밍굴 08.26 18:38 24817 0
"에휴 여성의 날 안챙기는건 한국이랑 일본 정도겠네.."5 윤+슬 08.26 18:24 4544 2
이효리가 실검을 하루종일 장악했다는 날.JPG91 우우아아 08.26 18:08 77370 19
청하 Special Digital Single 알고리즘 컨셉포토 블루리 08.26 18:04 327 0
NOWADAYS(나우어데이즈) 'Why Not?' M/V Teaser 2 키위시 수박 08.26 18:02 48 1
"엄마 영상 공유하니 영웅 된 느낌ㅋㅋ"…딥페이크, 친지 확대됐다5 밍싱밍 08.26 18:02 4730 0
유어 아너 아들들 덕질계정같은 스튜디오 지니 공계 춘식이제로 08.26 18:02 311 0
MEOVV(미야오) 수인 근엄한토끼 08.26 18:01 715 0
알고 보니 동갑이라는 유어 아너 송호영&김은1 도레미도파파 08.26 17:55 1027 0
섹시가 사람이 된다면..1 도레미도파파 08.26 17:42 6105 0
'장군의 아들' 박상민, 3번째 음주운전…불구속 기소로 재판1 아샷추 주세 08.26 17:33 3449 0
언젠간 꼭 워터밤 나와줬으면 좋겠는 남자아이돌 lemoniiii 08.26 17:27 1766 0
제작비를 cg에 다 쓴 것 같은 아이돌 자컨 !loveorhate! 08.26 17:22 5823 0
팬들 반응 좋다는 아일릿 원희 절대 사수하는 키오프 쥴리,나띠8 !loveorhate! 08.26 17:18 7829 4
현재 반응갈리는 역대 요식업계 유행.JPG202 우우아아 08.26 17:17 115280 7
구찌 지갑 잃어버릴까봐 이름 써놓는 남자 어때?3 도레미도파파 08.26 17:11 3650 0
"다 아는 사이라, 앞길 망칠라…딸 위험신호 그냥 넘긴 것 후회”19 밍싱밍 08.26 17:00 41943 4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0 9:42 ~ 10/20 9: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