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성추행범 누명 벗고싶다”는 이해인 주장, 공정위는 재심의도 기각→자격정지 3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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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성년자 성추행범으로 낙인이 찍혀버린 상황에서 선수라기보다는 그저 한 사람, 한 여성으로서 성추행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국가대표로서 전지훈련에서 술을 마시고 연애하면 안 됐는데, 정말 죄송하다. 평생 잘못을 뉘우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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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경기연맹의 이해인에게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다만 이해인은 징계가 확정된 후 A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A와 연인 관계였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해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자격정지 3년 징계가 확정됐다. 이해인 측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징계 무효 확인 본안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해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성적 불쾌감을 유발하는 불법 촬영한 피겨 국가대표 B 역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이해인이 밝혔다는 메세지: https://m.cafe.daum.net/baemilytory/91cd/102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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