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t0ninamll조회 12519l 21

"비주얼에 속지 말라"…장원영, 100%의 노력 | 인스티즈

'아이브' 장원영은, 비주얼이다. '인형외모', '모태 센터', 이미 익숙한 수식어다. 


그러나 장원영의 진짜 매력은 노력이다. 완성형 가수가 아니라, 도전형 가수라는 것. 다음 무대에 한 걸음, 그다음 무대에 또 한 걸음, 매번 나아졌다. 


주변의 선입견도 벗겨냈다. '비주얼 멤버는 치열하지 않다'는 우려를 씻어냈다. 지적을 받으면 될 때까지 했다. 그렇게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장원영은 정말 노력파입니다. '더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죠. 담당자들이 '잘했으니 그만하고 나오라'고 말할 정도예요."

"비주얼에 속지 말라"…장원영, 100%의 노력 | 인스티즈

장원영은 14살(2017)에 길거리에서 캐스팅됐다. 캐스팅 관계자는 큰 키와 귀여운 마스크에 러브콜을 보냈다. 완성형 비주얼로 가요계 생활을 시작했다.


1년 후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목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으면, 뒤꿈치를 들어서라도 고음을 완성했다. 안 되면 어떻게든 되게 했다.


최상미 A&R 본부장은 장원영의 성장을 지켜봤다. "원영이는 역량 자체가 뛰어나다.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연습으로 보완해낸다"고 설명했다.


"원영이는 단 한 번도 '녹음 어떻게 해' 걱정을 토로한 적이 없어요. 그냥 '네' 하고 어떻게든 해냅니다."


'아이스 퀸'(ICE Queen)이 딱 그랬다. "원영이가 녹음을 마쳤을 때, '애드립 해볼래?'라고 물어봤다. '해볼게요' 답하더니 너무 잘해서 놀랐다"고 떠올렸다.

"비주얼에 속지 말라"…장원영, 100%의 노력 | 인스티즈

◆ 녹음실 첫 주자


장원영은 FM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녹음실도 가장 먼저 찾는 멤버다. 준비되지 않은 노래까지 요청한다. 관계자는 "데모 버전부터 받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엉터리 영어로 되어 있어서 의미도 없다. 노래 파악이 어려운 수준이다. 멜로디를 따는 것도 어렵고 나중에 가사를 붙이면 느낌도 다르다"고 알렸다.


장원영은 그럼에도 이 방법을 고수한다. "(엉터리) 데모로 노래를 연습하고, 멜로디를 익혀온다. 녹음할 때, 곡을 잘 파악했다는 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만큼 디테일하다. "'아센디오' 3절에 살짝 올라가는 부분이 있다. 원영이가 녹음할 때 캐치하고 '더 올려 불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묻더라"고 떠올렸다.


스타쉽 측은 "디렉터한테 전해 들었다. 장원영은 녹음할 때 어떤 요구가 나올지 몰라서 다양한 버전으로 연습해 온다더라. 모두 감동했다"고 미소 지었다.


"다른 관계자는 장원영은 바쁘니까, 비주얼 멤버니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대요. 직접 겪어보고 감탄했죠. '연습을 저렇게 한다고? 정말 연습 벌레다' 라면서요."

"비주얼에 속지 말라"…장원영, 100%의 노력 | 인스티즈

◆ 작사가 장원영


"그 와중에 가사까지 썼다고?"


장원영은 아이브 음악을 전담하는 A&R팀조차 놀라게 만들었다. 벌써 4곡째 단독 작사를 마쳤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상업 작사가들과의 경쟁에서 이겼다. 


A&R 담당자는 "원영이가 예전부터 작사를 하고 싶어 했다. '마인'으로 첫 작사에 도전했다. '너무 재밌다'고 했다. 귀여운 느낌으로 완성했다"고 기억했다.


장원영의 창작열은 높아져 갔다. "더 적고 싶다고 요청했다. 팬송 '샤인 위드 미'를 썼는데 놀라웠다. 성숙한 가사로 전혀 다른 느낌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OTT' 데모는 저녁 7시쯤 보냈다. 다음 날 아침 눈 떴더니 가사가 와 있었다. 전문 작사가에게도 내일까지 써달라 하진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간단하게 (작사) 팁을 줬어요. 다음 날 아침, 바로 반영해서 보내왔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 또 수정본을 보내고…. 대단해요.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요."

https://naver.me/G58JGlJr





추천  21


 
   
GIF
최고

1개월 전
진격캐넌  권태광 사랑해
원영공주..ㅠㅠ🩷🩵
1개월 전
이젠 진짜 장원영 별로야 하는 사람 보면 선입견 가질거같아요.
이런 사람을 본인이 뭐라고 미워할 용기가 있는지..?
본인을 돌아보셔요

진짜 장원영 짱.

1개월 전
워녕공주 어떻게 안 조아해....💝
1개월 전
기특해요 워녕이,,🥹
1개월 전
원영 사랑해😍😍
1개월 전
백인호  녹턴은 아냐 녹턴?
👍
1개월 전
손나은  너는 LOVE❣️
원영이는 공주에요
1개월 전
존경스럽다
1개월 전
👏
1개월 전
wooooodz  🧡💙
천년돌이란 수식어가 부족함..
몇살 아래시지만 정말 멋있는 사람이란 생각을 많이 해요 리스펙..

1개월 전
퀸 원 영
1개월 전
솔직하게 부럽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부러움입니다. 화이팅
1개월 전
원영아 진짜 행복만 해야해..
1개월 전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정말 인정하는 부분...ㅠ 원영이는 노력까지 해🍀💗 배울점이 정말 많음.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배울점은 있는거구나 라는걸 원영이 보고 깨달음
1개월 전
연예인 아니라도 뭘 해도 성공했을 거 같아요ㅜㅜ 멋있어요
1개월 전
울 원영이ㅠㅠㅠ🩷
1개월 전
ΙU
워녕 사랑해 ㅜ ㅜ
1개월 전
7월 7일  우리 다시 만나
장원영은 외모도 외모지만 멘탈이 진짜 존경스러움..
1개월 전
도대체 얼마나 완벽한거지 주변 사람들이 노력으로 극찬하는거 보면 진짜 멋있다,,, 본인 입으로 빡세게 연습하고 노력한거 생색 하나도 안내서 짜치는 것도 없이 더 멋있어..
1개월 전
황지니  할미입니다
우리 곤쥬 워녕이❤️❤️❤️❤️ 언니가 많이 예뻐해❤️❤️❤️❤️
1개월 전
원영.. 진짜 멋진사람🥹🖤
1개월 전
두릅두릅  두릅무침
원영공주 예전엔 억까 많이 당했는데
오히려 이겨내고 노력하니까 사람들이 진가를 알아주는 것 같아
원영적 사고도 그렇고...
원영양 이렇게 노력 많이하고 사랑받을만한 사람인데 더 사랑 많이 받길!

1개월 전
동생이지만 진짜 멋있음
1개월 전
멋지다 본받아야지
1개월 전
갓냥이  ➖🖤🌿
원영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편견 있음
1개월 전
진심 좋아하는 아이돌
17일 전
원영 덕분에 위로도 많이받고 힘도 얻는다 ㅠㅠ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9일 전
멋있어요 진짜
9일 전
💗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ㅈ됐다는 북한주민들 민심 근황150 짱진스10.31 19:4795938 7
이슈·소식 최악이라는 회피형 화법.JPG (화병주의)157 우우아아10.31 22:5785162 12
정보·기타 K-컬쳐 유행의 부작용96 똥카10.31 21:1785051 1
팁·추천 요즘 사용자들 사이에서 만족도 최고라는 생리대.jpg127 재미좀볼10.31 20:3974899 2
이슈·소식 사당역 엘리베이터 실제 상황.JPG89 우우아아10:0527205 5
경찰학교 급식 조리사에게 욕설 쓴 예비경찰들6 유기현 (25) 10.31 00:42 7713 0
코요태 신지 "시집갈 거였으면 '노빠꾸' 안 나와, 코요태 계속 활동할 것” (노빠.. 안녀어어엉ㅇ 10.30 23:30 1199 0
현재 테무 수준이라는 삼성 공식 마케팅.JPG128 우우아아 10.30 23:25 142491 2
인성터진 흑 조니 소말리 한국 떠난듯1 태래래래 10.30 23:24 3127 0
요즘 딥페이크 최대 피해자1 Tony Stark 10.30 23:20 2230 1
최근 미행당하고 살해협박 받았다는 민희진1 311328_return 10.30 23:17 2275 0
잔소리 한다고 키워 준 70대 할머니 60번 넘게 찔러 죽인 10대 손자 형제 (하..2 남준이는왜이 10.30 23:16 2225 0
먼작귀 이모티콘을 알아본 엄마.twt 봄그리고너 10.30 23:07 681 0
민희진 "BTS 뷔, 군대에서도 가끔 전화 줘…괜찮냐고 묻더라"1 하품하는햄스 10.30 22:58 1522 0
최근 미행, 살해 협박 당했다는 민희진2 311328_return 10.30 22:49 1907 2
배 태워준다 한뒤 가슴 만지고 죽인 어부16 우물밖 여고 10.30 22:44 24682 0
혼자서 일본 침공한 차은우 jpg 지상부유실험 10.30 22:43 1624 1
역대 케이팝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로제 눈물나서 회사 10.30 22:27 508 0
[단독] 방시혁, 하이브 내부보고서 공유 직접 관여…책임 불가피2 Twenty_Four 10.30 22:21 1544 1
한,우크라이나 공동대응키로..1 중 천러 10.30 22:11 520 0
🚨윤석열, 대선 때 '불법 비밀 선거캠프' 운영 적발8 펩시제로제로 10.30 21:56 3163 6
"나는 행복한 프리터족입니다” 프리터족 채지연씨의 삶7 용시대박 10.30 21:54 9214 1
[속보] 민희진, 어도어 대표 재선임 불발…하이브 상대 가처분 각하1 디귿 10.30 21:46 1001 0
정부 내년 공공와이파이 예산 전액 삭감1 요리하는돌아 10.30 21:45 783 0
팬덤 대통합 현장이라는 로투킹 근황1 헬로커카 10.30 21:43 789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 12:50 ~ 11/1 12: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