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교 양궁 연습장에서 잘못 발사된 것인데 천장이 뚫린 옥상에서 연습하다 보니 교차로까지 날아온 것이다.
31일 MBN에 따르면 대학 측은 사고가 나고 3달 가까이 되어 가지만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의 조치는 없었다.
주변 상인들은 "사람이 가다가 머리 맞으면 즉사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지나가다가 또 맞을 수도 있다. 안 날아온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라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양궁 훈련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규정이 따로 없다.
그렇다 보니 당장 시설보강이 이뤄지지 않아도 제재할 수단이 없는 실정이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831n0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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