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10월 25일) 결혼한 아이돌 가수가 있음.
그리고 25일이 되는 결혼 당일 새벽에 올라온 글은 그 가수의 오랜 팬.
데뷔 18년차 아이돌의 팬의 변함없는 따뜻하고 아련한 사랑이 느껴져서
누군가의 팬이라면 이런 마음이 공감되지 않을까
혹은 어떤 애정을 품으면 이렇게까지 반응할 수 있을까 하는 경이로운 마음에 가져옴
https://twitter.com/bluebbss/status/1320075979117662214?s=20(미리보기 미지원 포스트)
완덕의 느낌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 싶음
단순히 "아이돌 결혼" 대한 글이 아니라
팬으로서 최애라는 사람의 행복을
이렇게까지 바랄 수 있다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글을 봐줬으면 좋겠음
처음 써보는 막이슈 글이라
여기 저기서 묻고 또 검열하고 작성한 글인데
문제 있다면 둥글게 알려주세요 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