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국회 개원식과 함께 정기국회가 2일 문을 연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시작을 선포하는 개원식을 연다.
22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작된지 석 달이 지나 열리는 개회식에 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불참하는 건 1987년 민주화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의 개원식 참석을 공개적으로 요청했으나 국회의장실은 "개원식 전날까지도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처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2대 국회는 87년 이후 가장 늦게 개원식을 연 21대 국회(7월 16일) 기록을 갈아치워 '최장 지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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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