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598037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ll조회 1847l
이 글은 10개월 전 (2024/9/03) 게시물이에요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우린 동갑인데 내 아빠는 나한테 아파트를 사줬고 넌 투잡을 뛰어야 한다는 게 재밌지 않아?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난 예전에 컨트리클럽에서 웨이터로 일한 적 있음.

 

그때 내가 와인병을 제대로 따는 게 처음이라 와인 오프너로 호일을 벗기다 손을 크게 베었음. 식탁엔 남편과 아내가 있었음.

 

와인병을 내려놓고 나가려는데 남자가 "누가 와인 그만 따르라고 했어?!"라고 말함.

 

다시 와인병을 집어서 하얀 식탁보에 피를 흘리면서 와인을 따름.

 

그러고 밖에 나가서 담배 한 대 피우면서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함.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어떤 20대 초반 남자가 내가 있던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함.

 

그 애는 완전 금수저였는데 부모님이 일을 안 하면 모든 걸(휴대폰, 차, 아파트, 학교, 신용 카드) 끊어버리겠다고 협박해서 취업한 거였음.

 

우리가 여름 계획에 관해 이야기 할 때 난 주말에 북부로 가서 엄마를 만날 거라고 말했고, 누구는 캠핑을 가고, 다른 사람은 형의 이사를 도와줄 거라고 말함.

 

그러자 그 녀석이 "여러분은 휴가가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나 보네요? 저는 여자친구랑 스페인을 2주 동안 여행하다가 이탈리아에서 며칠 더 있다 올 거예요."라고 말함.

 

걔한테 돌아오면 어디에서 일할 거냐고 물었더니 화를 냄.

 

그 녀석은 취직한 지 두 달도 안 돼서 레스토랑이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즌에 3주짜리 휴가를 가면 안 된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음.

 

모두가 걜 보면서 우린 스페인 여행은 고사하고 일주일 동안 쉴 수도 없다고 말했을 때는 충격 받은 거 같았음.

 

그 녀석 오래 못 버팀.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내 상사의 아내는 금수저로 자라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회사의 후계자와 결혼함.

 

어느 날 그녀가 사무실을 돌아다니다가 나한테 "넌 신혼여행 때 아내를 어디로 데려갈 거야?"라고 말을 검.

 

저: 글쎄요, 그냥 일주일 동안 해변에 가서 햇볕을 즐기려고요.

 

그러자 그녀는 큰 소리로 웃으며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가지 않으면 어떤 여자도 너와 결혼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함.

 

당시 내 시급은 10달러였음.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부장이랑 잘못 발행된 수표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음.

 

나: 이걸로는 제 딸의 한 달 보육비도 낼 수 없어요.

 

부장: 그럼 우리가 준 돈으론 뭐 했는데?

 

식비, 월세, 전기세, 자동차 할부금. 짜잔, 돈이 사라졌네요.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내가 돈도 없고 정신 상태도 안 좋을 때였음.

한 여자가 나한테 "난 우울할 때 한 달 동안 인도에 가서 조용히 쉬면 기분이 좋아지더라"라고 말하더라.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자동차 대리점에서 일할 때 사장이 25만 달러짜리 포르쉐 GT3를 타고 온 걸 봤음.

 

가서 내가 그 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그 차를 가지길 원하는지 말함.

 

그걸 들은 사장이 날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무슨 말이야? 지금 여기서 판매 중이잖아?"라고 말함.

 

사장이 자기 직원들이 판매하는 자동차를 살 형편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는 게 정말 놀라웠음.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너희 가족 전용기 정책이 어떻게 되길래 네가 요금을 내는 거야?!?!?"

 

매우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학교 친구가 있었음.

1학년 때 봄 방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을 때 내가 어딘가로 운전할 수 있을 정도의 기름값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음.

 

그 친구는 내가 "제트기" 기름값을 말하는 줄 알고 왜 내 부모님이 가족 전용기를 쓰는데 돈을 내게 하는지 궁금해했음.

 

우리 집은 전용기가 없어...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보스턴에 사는 사람이랑 거기 아파트가 얼마나 작은 지에 대해 이야기함. 

 

근데 그 사람이 자기 아파트에 페르시아 양탄자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서 (비콘 힐[역주: 보스턴의 부촌으로 아파트값 평균이 200만 달러/26억 원 정도 됨]에 있는)다른 아파트를 사야 했다고 한탄함.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딧 번역) | 인스티즈

 

 

 



 
STARDUST 차성빈  🦊🍀
상경해서 월셋방에서 자취하고있는데 월세 돈 너무 아깝지않아? 돈 더보태서 전세같은데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전세보증금은 하늘에서 떨어지나봐요
10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김구 암살범 처단한 박기서 선생 별세... 향년 78세260 우우아아11:4248550
이슈·소식 장영란 아들, 호텔서 기물 파손…"140만 원 갚아라" 분노245 우우아아10:5281398
이슈·소식 현재 대우 심하다고 난리난 윤 새집.JPG126 우우아아9:5871339 7
이슈·소식 "더는 못 살겠다"…아파트 점령한 수천마리 백로떼, 무슨 일?92 사건의 지평선..14:1038704 0
유머·감동 나 키165 80kg 거의 고도비만인데 적정체중 뜸....103 캐리와 장난감..4:4676459 1
현재 이슈 한컷정리.jpg28 가리김 03.13 12:03 43623 0
월급 200만원 주는데 꿀 빠는 회사 다닌다 vs 안 다닌다145 따뜻하군 03.13 11:17 98686 0
왹왹대장 달란트를 타고난 여돌 베로니섬 03.13 11:01 1940 0
인티제와 인팁의 우정.jpg4 윈듀듀 03.13 10:52 13810 3
팬을 안아주기 VS 안기기 ?? 딸기초코쿠키 03.13 10:43 1548 0
대통들 상징 동물 있는 거 뻘하게 웃김8 백구영쌤 03.13 10:40 15654 0
편의점에서 알바생들이 '이 사람 알바 좀 해봤네'라고 느끼는 순간19 세기말 03.13 10:27 43362 5
수의사가 말하는 고양이 성장에 대한 비밀.jpg5 넘모넘모 03.13 10:20 19833 1
허경환의 라스베가스 화장실 체험기1 태 리 03.13 10:17 8765 0
추억의 노래 소환한 가수 근황.jpg 데자뷰 03.13 10:11 1165 1
장수의 비결은 쾌변, 쾌식, "쾌면"이다4 한문철 03.13 09:52 12535 3
지예은이 말아주는 위플래쉬6 베데스다 03.13 09:22 17746 0
박선원 의원이 빼박 영상 증거 보여주자 문상호랑 똑같은 표정 짓는 안무성1 95010.. 03.13 09:00 2768 1
불륜커플의 인과응보 업보126 피벗테이블 03.13 08:55 132655 33
만두의 근본 vs 대결9 참섭 03.13 08:49 6958 0
장래희망 물어본 스승님이 제자를 때린 이유1 모모부부기기 03.13 08:26 7644 0
짜파게티 먹을때 좋은 친구는?2 둔둔단세 03.13 08:23 1526 0
인플레이션 이후 노르웨이 장바구니 물가.jpg6 30786.. 03.13 08:19 14822 0
트럼프 엉덩이 타고난거 신기한 달글68 어니부깅 03.13 08:15 89641 0
강아지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넘어지면 벌어지는 일10 가족계획 03.13 07:51 16216 3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