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06399_returnll조회 715l
title=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계속되는 의료 공백 탓에 응급실 들어가기가 힘들어지자 정부가 진료비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가벼운 증세의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면 진료비의 90%를 환자가 부담하게 한다는 건데요.

그럼 환자의 중증도는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현장에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응급실 이용자 10명 중 4명 정도는 경증 혹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됩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정부는 다음 달부터 이런 환자들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50-60%에서 90%로 인상합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응급환자 중증도를 5단계로 분류하는 기준에서, 4번째와 5번째 단계인 환자들의 경우 돈을 더 내야 합니다.

장염이나 단순 복통, 감기, 가벼운 외상 등이 해당됩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상급종합병원은 10만 원대에서 20만 원대로, 종합병원은 6만 원 대에서 10만 원대로 각각 본인 부담금이 늘어납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문제는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중증도를 누가 정확하게 판단하냐는 겁니다.

지금도 119 구급대원들이 이송 과정에서 표준 서식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하지만, 실제 병원에선 통하지도 않습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더욱이 의료공백 사태가 길어지면서 전문의들까지 떠나는 응급실은, 이제 웃돈을 주고도 못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경기 남부의 권역외상센터를 둔 아주대병원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4명중 7명이 사직서를 냈고, 지역병원들도 응급실을 축소 운영하는 등 '응급실 파행'은 전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필수 진료과 의사들마저 쉬는 다음 달 추석 연휴에는, 의사가 없어 응급실들이 줄줄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비응급' 자기부담금 90%로 인상환자한테 경증·중증 판단하라고? (2024.08.23/뉴스데스크/MBC) | 인스티즈


 
아프면 그냥 죽을게요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제주항공 사고로 돌아가신 광주 나무치과 이광용 원장님212 유기현 (25..01.02 17:3386697 41
이슈·소식 현재 말나오고 있는 MBC 교양프로 PD 언행 태도논란...jpg150 우Zi01.02 22:5560648 10
이슈·소식 현재 디자인, 패키지 다 바꾸는 중인 롯데리아.JPG107 우우아아01.02 19:1274919 5
유머·감동 부산에서 회라는건 서울이랑 다른거임.jpg125 호롤로롤롤01.02 21:5560445 16
이슈·소식 로또 1등 당첨자 통장 잔액. JPG117 차서원전역축하01.02 23:1754058 16
중국, 해외에 자국 아동 입양 보내지 않기로 밍싱밍 09.07 12:40 5870 0
고양이와 함께 피난가는 팔레스타인 소녀14 탐크류즈 09.07 12:35 14281 0
너무 성공해서 카피제품만 20개가 넘게 나왔다는 우리나라 음료.jpg105 31132.. 09.07 12:32 78880 18
정은지에 "반려자로 받아줘”...스토킹 50대 여성 2심서 일부 감형 왜 언행일치 09.07 12:15 3893 1
에스파·뉴진스 출격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오늘(7일) 개막 swing.. 09.07 12:06 1281 0
블랙핑크 제니 틱톡 업데이트 feat. NEW WOMAN 야옹멍꿀꿀깡총 09.07 11:28 3942 0
대한민국 3대 게임회사 임원진 있는 회사에 유일하게 혼자 합격한 고등학생6 @먹고싶다 09.07 10:54 12467 4
[단독] 구독자 최소 24만, 성착취물 온상 된 '나무위키' 커뮤니티 solio 09.07 10:41 4067 0
윤석열정부는 친일정부가 맞다는 일본인ㄷㄷㄷ.jpg1 왈왈왈라비 09.07 10:36 3605 3
"韓 독도 불법점거·반일자세” 日교과서 공립학교 채택2 백챠 09.07 10:32 969 2
'반려자로 받아줘' 걸그룹 스토킹 50대, 반성한다고 했더니…8 참섭 09.07 10:31 12460 1
안창호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진화론 과학적 근거 없다"49 션국이네 메르시 09.07 10:14 30213 1
블라) 여의도 불꽃축제 없어질수 있다 카더라10 호롤로롤롤 09.07 10:06 11962 2
"아이돌 사인회 200만원 썼던 그녀, 이젠 안가" 선언54 한문철 09.07 09:14 49002 7
일본도 살인범의 정체19 류준열 강다니엘 09.07 09:09 26830 15
인종차별 당했다고 했을 때 생각 보다 많은 반응1 배진영(a.k.. 09.07 08:49 7935 0
오상진의 애국심이 흔들렸던 순간17 빅플래닛태민 09.07 08:13 18415 32
"보신탕집 폐업하면 250만원"..'개식용 종식' 예산, 550억 편성됐다1 성종타임 09.07 08:04 1766 0
자영업자가 힘든이유1 영국닭집 09.07 08:00 2411 0
한국의 전통문화가 박살이 난 이유178 세기말 09.07 06:56 84681 49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