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담한별ll조회 3619l

구독자 최소 24만, 성착취물 온상 된 '나무위키' 커뮤니티 | 인스티즈

▲  디지털성범죄가 발견된 아카라이브 내 비공개 채널과 구독자 수. 겉으론 "음란물 공유 금지"를 표방하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았다.



참여형 지식 사이트 '나무위키'의 커뮤니티 '아카라이브'에서 디지털 성범죄물을 공유하는 용도의 채널들이 다수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독자만 최소 24만 명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단일 커뮤니티 내 디지털성범죄 가해자 규모 중 최대다.

이용자들은 AI로 만든 사진과 영상을 홍보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실제 거래를 했다. 이들이 올린 게시물에는 어머니, 부인 등 가족 중 여성의 속옷 사진도 있었다. 아카라이브 측은 "음란물은 원칙적으로 금지"라는 입장이지만 과거 나무위키 관계자는 "현재 운영진이 사실상 범죄를 방임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곳은 한국인 대상 사이트면서도 해외 IP로만 접속할 수 있게 하고 회사를 남미 국가인 파라과이에 두어 국내 법망이 닿기 어렵다.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아카라이브는 야짤채널(8만 2620명), 여성몸매채널(6만 881명), AI반실사채널(4만 6696명), 세계전통마사지채널(2만 8931명), AI실사채널(2만 2012명), 와이프유부녀채널(353명), 스타킹채널(238명) 등을 통해서 디지털 성범죄물이 다수 게시되고 있다. 구독자 수만 해도 24만 명(중복 포함)을 웃도는 규모다.


확인 결과, 아카라이브 이용자들은 매우 빈번하게 AI로 만든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불법촬영물을 공유·판매했다. 성범죄물은 건당 가격을 매겨 판매됐으며 추적이 어려운 텔레그램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한 게시글에서는 "다른 '야동' 사이트에서 구하기 힘들다"며 가격(영상 1개당 2000원, 5개 묶음 구매 시 8000원 등)과 특정 텔레그램 아이디를 올리며 구매를 안내했다. "영상 많은데 관심 있으면 연락달라"는 홍보 댓글도 수시로 달렸다.

이용자들은 여성들의 속옷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그 중에는 어머니와 아내의 속옷이라는 설명이 달린 것도 있었다. 이외에도 여동생, 애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 여성들이 사용한 속옷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른바 '능욕' 범죄 또한 빈번히 발생했는데, 이용자들은 공공장소에서 불법촬영한 여성이나 배우자, 여아 등 사진을 올리며 외모를 평가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60706

추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평생 시력 1.5 vs 평생 치아 안 썩음 뭐 고를거야?266 싹싹하게11.10 16:3459466 0
이슈·소식 11살 의붓손녀 성폭행, 아이 둘 낳게 한 50대…맞는 할머니 보며 참았다235 LenNy111.10 12:01104227 31
유머·감동 요즘 내 취미: gpt한테 직장상사 욕하기391 젓소11.10 14:0694838
유머·감동 찬물 한잔만 달라고 부탁한 할머니 그냥 돌려보낸 카페 사장님 논란105 천독11.10 15:3387236 0
이슈·소식 패션산업이 스키니진 억지유행 밀어붙인 결과109 언더캐이지11.10 19:4074754 1
같은 원작 다른 맛으로 둘 다 흥행 중이라는 "대도시의 사랑법” 도레미도파파 10.30 14:25 2911 1
인스타 16만 인플루언서 쇼핑몰 조롱 논란209 봄그리고너 10.30 14:13 170791 13
"냄새에다 '눅눅'"… 농심 카프리썬 다시 플라스틱빨대로3 Wanna1 10.30 14:07 1761 0
4년만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80억 이상?…양육비도 어마어마157 거짓말은안함 10.30 13:48 124247 0
오늘 사과문 올린 하이브 이재상CEO가 4월 어도어 부대표한테 했던 발언1 까까까 10.30 13:30 3979 0
고기집 40명 노쇼 레전드14 +ordi1 10.30 13:15 13796 1
어느 여자가 친구 3명한테 욕 하고 연 끊은 이유3 마유 10.30 13:06 7381 0
"기사님 폰 좀 빌려주세요” 900만원 몰래 이체한 택시 승객3 311101 10.30 13:06 8588 0
청약저축까지 손댄다?…"안 쓴다"던 정부가 꺼낸 카드7 둔둔단세 10.30 13:05 7902 0
다시한번 회자되고 있는 류승룡 과거1 mitto1 10.30 12:51 4478 0
김건희 의혹 타임라인2 맠맠잉 10.30 12:46 2282 2
트리플스타 "양다리, 잠수이별, 반성문” 전처&전여친의 폭로전 합세3 파워레인저라임 10.30 12:26 16416 0
텔레그램 숨은 동물학대방7 LenNy1 10.30 12:14 4879 0
지금껏 이런 배우는 없었다…'류승룡표 코미디' 또 명중할까 nowno1 10.30 12:05 457 0
요즘 애들 보면 공감되는 사회연구가의 말(스압주의).jpg2 연세우유메론생크림1 10.30 11:59 3547 1
 "안성시 간부, 여성 공무원에 춤추라 지시”...직원들 '발끈'2 밍싱밍 10.30 11:54 1841 2
[퍼펙트리그2024] 은근히 웃기고 이상한 삼성 김영웅 선수1 츄르핑 10.30 11:45 266 1
원곡보다 4키 올려 부른 리메이크 곡...jpg +_+한교동1 10.30 11:23 5086 0
부산 모 회사 직원이 아기고양이 새벽 3시간동안 엄청 고문하고 학대함.. (빡침주의..25 Wanna1 10.30 11:07 11199 4
안락사약이 불법유통 되고 있다고 함9 Wanna1 10.30 11:04 13169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1 5:26 ~ 11/11 5: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